리본도 도움을 줄수 있다구요. 응 어떻게 리본이 도움을 줄수 있냐고 의문를 제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아마도 이 책을 읽어 보시지 않아서 하시는 말씀들.

질리안은 할머니가 만들어준 리본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결혼식에 늦은 신랑이 구두끈이 없어 신발을

못신자 자기 리본으로  멋진 장식을 해 준답니다.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오기에 질리안은

자기옷에 있는 리본을 떼다가 도움을 주고 자기 옷은 누더기가 되어서 결혼식에 참여 하려는데

경비원이 못 들어가게 막아 선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랑 신부가 질리안에게 도움을 청해요.

이야기 설정이 너무 재미있고 우스운 이야기. 아이를 낳기 위해 병원으로 가는 도중

길을 잃고 병원 대신 동물원으로 가게 됩니다. 엄마는 동물원에서 무사히 아기를 낳고

아기를 데리고 오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아기악어를 데리고 온 거예요.

다시 동물원에 가서 아기를 데리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바다표범의 아기를

데리고 와 버렸어요. 할수없이 크리스텐이 동생을 찾으로 길을 나서게 되지요?

크리스텐이 무사히 동생을 데리고 올수 있을까요?

상상력이 기발한 책. 밖에 모임이나 좀 예쁘게 하고 가고 싶은데

머리가 마음이 안드는 날, 특히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나오지 않을때

짜증이 나잖아요. 우리 친구 애론은 자기가 머리 빗는 반대 방향으로

머리카락이 가서 자꾸 짜증이 나서 난 머리카락이 싫어. 하자 정말로

머리카락이 쏙 빠져서 도망가 버리네요. 갑자기 대머리가 된 애론 너무

황당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한번 읽어보세요.

푸른바다에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었는데 그 물고기의 아름다움에 경탄해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자신의 아름다움만 믿고 꼬마 물고기가 반짝이 비늘을 한개만 달라고 하는 것을 매정하게 거절한 이후 아무도 무지개 물고기와 놀려고 하지 않았죠. 친구가 하나도 없는 외로움에 문어에게 찾아간 무지개 물고기는 자신이 그토록 자랑하던 은빛비늘을 다른물고기들에게 나눠주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꼬마 물고기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비늘을 나눠준후, 친구들에게 비늘을 하나씩 나눠줄 수록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 무지개 물고기는 마침내 다른친구들과 똑같이 딱 하나의 반짝이 비늘만 가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바다속을 헤엄쳐 다닙니다.

==================================================================================================

욕심 많은 아이에게는 교훈이 될 수 있는 책이죠..

자신의 것을 나누어줄 때...비로서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즉...우정이라는 것은 욕심이 아니라 나눔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 책이죠..

제목만큼이나 정말 이쁜 무지개 물고기^^

아이와 함께 반짝이 스티커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만들며...같이 역할극 하기에 딱~인 책인 듯 해요..

이 무지개 물고기처럼 내 아이도 나눔이라는 것을 알아야할텐데..ㅋㅋㅋ

바다 속의 다양한 표현들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에 더더욱 좋은 이야기책~

무지개 물고기에 푹~빠지는 아이들을 볼 수 있으실 거에요..^^

무지개 물고기가 은빛 비늘을 나눠 준 이후 친구가 된 물고기들은 모든 것을 함께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작은 줄무늬 물고기가 나타나 함께 놀자고 하지만 그는 따돌림을 당하고, 신나게 놀던 물고기들은 갑자기 상어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간신히 암초 틈새로 피하지만, 작은 줄무늬 물고기는 밖에 혼자 남게 됩니다. 어쩌면 그의 새 친구들과 자신의 목숨까지도 잃을지 모를 위험 속에서 무지개 물고기는 낯선 작은 물고기를 위해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