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재밌다고 하네요..

그림도 너무 재밌고 ...

자기도 파리한마리 키우고 싶다고해요..ㅋㅋ

요 7종 세트는 정말 우리 집 아이가 다 좋아라하는 책으로 구성이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의 경우..역할극을 몇 번이나 했을만큼

울 집 아이에게 많은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이었지요.

내용인 즉~~~

Caldecott Medal을 수상한 이 이야기에서는 사람 복장을 한 동물들이 심금을 울리는 생생한 감정을 잘 담아내고 있으며,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이들은 가족과 떨어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단조롭고 평범한 생활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소중한 감동을 두고두고 간직할 것입니다.

왜 수상작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책들이기도 하답니다.

많은 분들에 의해 소개가 되어졌고..많은 분들에게 인정되어졌고..전 세계적으로 번역본이

출시되어지는만큼 꼭 읽히고 생각점을 찾게 해 주자구요!

칼데콧 수상작들은 아이들의 필수읽기도서로 들어가는만큼...요 6권 또한 작품성 있으며

생각점을 주는 괜찮은 작품들로 세트가 되었답니다.

이 중 가장 좋아라하는 작품은 번역본으로..'엄마의자'이지요??

A Chair for My Mother

Rosa와 엄마.할머니 이렇게 세 모녀가 집에 불이 난 뒤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1983년 도 칼데곳상 수상작입니다.모든 것을 다 태워 버린 불 앞에 망연자실해 있는 가족들에게 이웃들은 손에 손에 하나씩 침대며,탁자며,커튼,곰인형까지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줍니다.궁핍한 살림,불완전한 가정, 힘든 현실과 싸우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보여주는 작품입니 다

이 작품은 참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에 읽어갈 때 결론적인 생각을 뒤바꿔주게 만드는~~왠지 반전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

그 어떤 무엇보다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물질, 즉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 준 작품인 듯 하네요...아이들에게는 현재 그 어떤 것보다도

상상과 희망 그리고 그 무한한 잡히지 않는 것들로부터 엄청난 힘을 얻어낼 수 있다라는

느낌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그런 책 인 듯 해요!!

괜찮아요.

내용이 재밌어요..

어른인 제가봐도 웃음이..ㅎㅎ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둘째가 재밌어 해서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