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꽤 경쾌합니다. 속도도 좀 빠른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따라가기 힘들정도는 아니예요.

책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계속해서 동물친구들에게 방문을 하면서 let's go visiting을 반복합니다.

여러가지 동물들을 만날수 있고 숫자가 한마리씩 늘어나서 숫자 공부도 할수 있어요.

씨디음에서 생생한 동물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영어에서 라임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우리말과 달리 리듬이

있는 언어 이기 때문에 라임만 잘 살려도 꽤 재미있는 언어 잖아요.

표지 그림이 너무 예쁘지요? 맥스와 루비가 이 마더구즈 책에 등장해서

친근감을 더 해 준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노래를 들을수 있는 테입이나

씨디가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어요. 없는 점이 못내 아쉽네요.

그림도 예쁘고 재미있는 마더구즈 만족해요.

날카로운 이빨 좀 보세요. 여우가 아기 토끼들을 잡아 먹으면 어떻게 하죠?

아기 토끼들은 스카프를 서로 가지고 놀려고 싸우다가 여우가 가까이 온 것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아기 토끼들 주변에 있는 동물 친구들이 여우가 가까이 있다며

도망가라고 알려 준답니다. 그림책을 보면 긴장감이 감돌아서 집중해서 잘 본답니다.

다행히 아기 토끼들은 무사히 집으로 들어가게 되어 안도감을 주어요.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수 있는 이야기 책입니다. 아이들은 뭐든지

새롭고 신기한 세상을 재미있게 다가서게 해 주는 책입니다.

티치는 너무나도 작지요. 언니 오빠들은 큰데요. 자전거 탈때도 티치가

가장 느리고 작아서 뭐든지 나중에 가벼운 것만 들지만 나중에 화분에

씨앗을 심을때 티치가 가장 작은 씨앗을 화분에 심었더니 가장 큰 식물로

자라납니다. 아이들에게 기다림을 줄수 있는 좋은책이에요.

특별한 능력을 지닌 Katie Kazoo!!

아이들의 가장 허무맹랑하고도 자주하게 되는 바램은 "내가 다른 무엇으로 변신할 수 있다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신, 혹은 투명인간이 되는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들 책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 Katie Kazoo도 그런 능력을 지닌소녀입니다.그러나 그 능력은 항상 2% 부족해서 그녀가 원하는 바와는 다르게 뒷수습해야할 일이 더 많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이 빠져들기에 딱~~좋은 챕터북이며...

대리만족을 느낄만한 그런 이야기라고 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만족스러운 챕터북 내용들입니다.

케이티와 수잔은 “토네이도”라는 영화를 보고싶어 하지만 케이티와 수잔의 부모님이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안다. 케이티는 수잔의 베이비시터인 헤더로 변신을 해서 영화를 보러 가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