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er Brown과 Justin은 둘도 없는 친한 친구랍니다. 그들은 실제로 평생을 함께 알아왔고, 반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고, 서로의 숙제도 도와주고, 항상 붙어 다녔답니다. 하지만 Justin은 멀리 이사를 가야하고 이제 친한 두 친구들은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Amber Brown은 변화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가장 친했던 친구 Justin이 이사를 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Brandi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죠. 그리고 Amber Brown은 부모님의 이혼과 아빠의 프랑스로의 이사를 경험해야 했죠. 심지어는 엄마의 남자친구인 Max와도 익숙해 지고 있네요. 이제 그녀가 원하는 변화는 오직 침실을 바꾸는 일이에요. 하지만 Max가 엄마에게 청혼을 했답니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Amber와 엄마는 이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Max가 떠날 거에요. Amber의 엄마와 Amber는 혼란스러워집니다. 모든 것들이 변화 없이 그대로일 수는 없는 걸까요?

Amber Brown은 보통 그렇지는 않지만 요즘 들어 무슨 일을 하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자기 방을 정리한다던가, 숙제를 한다던가 그런 일 말이죠. 그리고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 Max를 만나 보는 것에는 동의를 했지만 좋아할 것이라고는 동의하지 않았죠. 이제 Amber의 엄마는 화가 나셨고, 그녀의 선생님은 그녀가 모든 숙제를 제대로 해 오길 바라시고, Max는 자꾸만 그녀를 웃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Amber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녀는 좀 더 잘하기 바라고 있고 정말로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생활동화와 같은 재미로 다가오는...대화체 또한 넉넉한 리더스!!!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권하고 싶은 스토리북과 같은 리더스 책!!!!

여덟살 아서 그리고 그의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의 문화, 가족생활, 학교생활 등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든 리더스북이죠.

내 딸은 이 책을 몇 권 가지고 있지만...그에 앞서서 비디오를 먼저 접해서일까요??

이 책의 그리 공감이 가지 않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잘 듣고 있는 걸 보면...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면까지 지니고 있으니 엄마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날 수 밖에

없는 책인 듯 하네요.

그리고..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할 수 있고..또흔 경험한 실생활의 이야기를 늘어놓은

생활동화쪽에 가까운 리더스이다 보니 가까이 할 수 밖에..그리고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으니..

엄마도 아이도 모두 호응이 대단한 듯 하네요..

그림 또한 비디오를 캡쳐해 놓은 듯한 느낌의 만화스러운 느낌이니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비디오가 같이 겹쳐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