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형아에게 쉬운 영어책을 찾던중 이책을 샀는데 형도 좋아하지만

이제 막 말문이 튀인 울 꼬마 3살짜리도 넘 좋아해요,,

더우기 차가나온 보드북에서는 서로 찾을라고 난리랍니다..

자연스럽게 단어도 익히도 CD도잇어서 맨날 틀어놓고 듣는답니다.

형에겐 쉬운 감이 잇지만, 그래도 맨날 끼고잔답니다,,그래서 저는 만족에 한표,,, 

아이가 좋아합니다.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붙어 앉아 다 읽더니(눈으로 그림만 ㅋㅋ)

저한테 읽어 달라고 가져오네요. 다 읽어주니 "밤에 또 읽어줘"하구요.

그런데 DVD는 없냐며...DVD까지 있었으면 정말 안 떠났을 반응을 보입니다.

쑥쑥몰에서 산 책들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보니 안심입니다.

이제까지는 제 선택이 이상했던 건가봐요...그런데 혹시 어디 DVD 없을까요? ㅋㅋ

평소 겁이 많아서 공룡박물관에 갔을때 무섭다고 들어가지도 안았던 아이가 공룡책은 너무 좋아라해요.

이 책도 공룡이 나오 잖아요. lttle crittle이 체험 학습으로 공룡박물관에 오지만 공룡뼈 하나를 분실하게 되어서 박물관 구경을 못하게 되지요. little crittle은 공룡뼈를 찾기 위해 이곳 저곳 샅샅히 찾던 중 공룡뼈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공룡박물관 내부를 볼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 우리의 친구 little crittle.

벌써부터 꿈이 바뀌게 되어서 공룡을 연구하는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는 군요.

공룡을 좋아라 하는 아이라면 이 책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Little crittle 책은 정마로 재미 있어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쁜 그림을 좋아하는 편인데

little crittle처럼 개성있는 캐릭터도 좋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왜 인기 있고 재미있는 책, 추천리스트에 이런 책들이 올라가는지 알겠더군요.

아이들 눈에는 그저 재미있고 개성있는 little crittle 너무 좋ㅇ아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춥고 눈도 많이 내린 계절과도 너무 딱 떨어져서 그런지 이 책을 너무 좋아라 하네요.

그래서 사길 잘 한것 같아요.

받자마자 그냥 한꿘뚝딱했네요.

너무 좋아요..아이가 무리없이 여러방면에 관심을 가질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