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고 싶었던 책들이라 벼루고 있다 샀네요. 번역본을 가지고 있던 책도 있어 아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요즘 영어 그리책에 푹 빠진 막내를 위해 구입했어요

저도 DVD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아니네요. 실망입니다. 물론 상품설명을 잘 인지 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만요. 내용도 TV방송 슈퍼와이와는 많이 다릅니다. 우리 아이가 보기엔 좀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부드러운 표현이 느껴지는 책이지요~

큰 글자~~더욱 더 읽고싶은 책~

페이지는 제법 되지만 그림도 등장하고 활자가 크고 눈에 편해서인지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게다가 페터 레이놀즈의 그림은 토니로스의 그림과 같은 위트가 있으면서도 결코 오버하지 않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표현이 상당히 부드럽다는 것 이구요. 은어 같은 것도 별로 나오지 않습니

다.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도 없답니다. (쥬니비에서 못 내 서운했던 바로 그것!)

덤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중의 하나가 “be supposed to be” , “ be allowed to ~” 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는 문장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요즘 공주 시리즈에 빠져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설공주,신델렐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에 나오는 공주들 이야기를 영어로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영어공부도 하고 아이가 퍼즐로 놀이로도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실 이런 퍼즐식으로 나온 책을 더 구입할려고 알아 봤는데 더 찾을수 가 없더군요.

다섯가지 명작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 줄수도 있구 아이가 좋아하는 공주를 퍼즐을 갖고 놀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는 신델렐라가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백설공주는 그 다음으로 예쁘구요.

참 재미있어요. 놀이책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