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의 뉴베리 수상작!!

어린 시절의 고민 그리고 우정을 다룬 작품인만큼...아이들에게 가까운 소설이지요..
Criss Cross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고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가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어린 시절의 고민과 우정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14살의 소년 Hector와 소녀 Debbie. Debbie는 자신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어떤 사건이 일어나길 바라고, Hector는 자신이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울타리에 있는 잔디가 실제로 자신의 정원 잔디보다 더 푸를 수 있다고, 그 잔디에 누가 서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 소녀 14살의 소녀 Debbie. 그녀가 바라는 정원은 어떤 모습이길래 그런지 궁금합니다.

내용이 재밌을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우리아이가 영어동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내용이 재미있으면 볼것 같아서죠. 시큰둥 한것 같더니 CD를 들어보고는 무슨내용인지 해석을 해달라네요. 내용을 대충얘기해주니까 재밌다며 마녀의 아브라카다브라를 흉내내며 계속 듣네요. 4살짜리 동생은 덩달아 책을 가져와서는 읽어주라는군요. 우리 아이에겐 좀 어렵긴한데 쉬운 동화책과 번갈아가며 들려줄려구요.

정말 초급 논픽션 교재의 사회 교과목 보충교재라는 말이 딱~맞는 듯 합니다..

직업의 변천사 소개를 해 줌으로써..직업명도 알 수 있고..

유명인들을 소개함으로써...유명인들에 대한 대화가 오갈 있고..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이 되었따는 점이 우선 가장 맘에 드는 책인 듯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인덱스로 인해 더더욱 찾기 편한 책의 구성!!

 

1. 검증된 다양한 역사적 자료들과 연령에 따른 읽기에 적합한 텍스트들이 사회학습분야와 언어학습 분야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2. 언어적인 기준 뿐만 아니라 National Council for the Social Studies (NCSS)의 기준에 바탕을 두었으며 이러한 내용들은 읽기와 쓰기, content-area material 사이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준다.
3. 책등의 색깔에 따라 역사 에피소드1권과 그 시대의 유명한 인물에 대한 전기 1권씩 짝을 이룬다.
4. 각 권마다 10여개의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풍부한 참고자료들과 함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되어 있다.
5.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Glossary 에는 본문에서 highlighted된 단어들이 그 뜻과 함께 알파벳 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표3 부분에는 각 주제의 주요 컨셉에 대한 인덱스가 있어 찾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6. 각 단원마다 그 시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나 유적, 유물, 인물 등이 사진과 함께 기록되어 있어 읽기에 더욱 흥미를 준다.

한 번 쯤은 읽어봐야하는 책입니다..사실적 묘사에 조금은 지루할지모르나...뒷장으로 갈 수록

빠져드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상한 사람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Crazy Lady갈색 선글라스와 요상한 모자에 허우적거리는 걸음의 맥신은 미친여자로 불린답니다. 항상 뭔가 말하는 것처럼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뜬 채 다니는 로날드는 그녀의 아들이고요. 버논과 그의 친구들은 이 괴팍한 부녀를 보고 그들의 장난기를 발휘하는데요.

아름다운면서  묘사를 넘 잘 해놓은 책이지요~

아름다운 섬의 모습이 머리 속에 생생하게 남는, 용기와 모험, 그리고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19세기 초, 미국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에 살던 인디언 소녀 카라나는 부족들이 배를 타고 떠난 후 혼자 외딴 섬에 남게 됩니다. 곧 돌아오리라 생각했던 부족 사람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고, 카라나는 혼자서 살 곳을 만들고, 음식을 구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섬 안의 들개 떼들과 맞서면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려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