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의 장점은 말로 다 헤아릴 수가 없지만,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단계를 올려도 크게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많이 나오지 않고,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북입니다~

한 번 접하기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나 할까요~^^

모르는동요도흥얼거리고따라부르네요 쉬워서 거부감없이귀기울이고내용을들을려고하네요

/=한권씩일주일동안꾸준히부르게하면많은도움이될것같아요

영어도움의기초가되겠어요

Katie Kazoo는  총 20개의 시리즈로 되어있지만 일단 15번 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level은 3.4, 미국나이 기준 7~13세로 나와 있네요.

15편, love stinks는 총 12챕터로 구성되었답니다.

초등 4학년인  Katie와 Katie의 여자 친구들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에게 사탕 케익을 학교로 보내서 한 바탕 난리가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나, Katie가 이야기 중에 Magic wind와 함께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부분이 보통의 이야기와는 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15편에는 Cinnamon Candy Store의 주인 Cinnamon으로 잠깐 변하여,친구들이 주문한 케익에

약간 왜곡된(?) 글들을 써 놓게 되었습니다.  연령에 맞는 아이들이 보기엔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CD의 목소리도 또렸하고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라서

아이가 여러 번 들어보았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주인공의 성격이나 재미있는 캐릭터를 선정해 보거나

시간의 흐름에 맞는 사건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 챕터로 같이 독후활동 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첫 경험이 중요한 것이라 다음에도 챕터북으로 독후활동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상품평을 읽지 않은 상태로 남겨서, 다시 한 번 씁니다.

배달해 온 책을 보더니, 우선 두께에 기가 눌려 책을 펼쳐 보려 하지 않은 상태로 약 1달 정도를 보낸 듯 합니다. 두께가 쥬니비 2권을 함께 붙인 정도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디오 없이 읽기 도전 첫 책으로도 적당한 듯 싶어, 당근(?)을 걸었지요. 정말 혹 하는 책(다른 영어책)을 보여준 후, 책한권을 엄마에게 다 읽어주면 사주겠다고,,,, 엄마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울 딸이 당근에 약하거든요... ㅋ~

처음에는 어려울까 다소 경계하는 빛을 보이며 읽더니(인터넷에서 2페이지 정도를 스스로 읽어 놓구도 그러네요. ㅋ~) 중반을 넘어서며 어느정도 자리잡아가며 음독을 하였습니다. 한 권에 약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챕터로 나눠 읽었거든요. 자신도 뿌듯한지 뽀뽀하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글이 참 쉽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거의 안 나오고, 일상생활에 대한 것이라 쥬니비 정도의 것을 어느정도 소화하는 아이라면 오디오 없이 읽기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다시 한번 남기는 이유는 밑에 오디오에 대해 문의하셔서 남깁니다. 오디오가 함께 하면 책 값이 많이 올라가는데,, 이 책은 오디오가 불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챕터북을 오디오 듣기로 잘 소화하는 아이는 굳이 오디오 필요없습니다.

 

우선 이야기 방식이 지루하지않아 너무 재미있구여~

도착하자마자 우리딸.. 맨앞의 편지를 꺼내보더니 입가에 미소가 싹~~돌더라구여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때  꺼내보는책이랍니다^^

해리포터, 재클린윌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제막 9세된여자아이인데, 이책너무 좋아해서 놀랐어요.

잠잘때 꼭 챙겨보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