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해서 사주었는데 재미있다며 잘 보네요.

길고 긴 겨울을 아이와 함께 할 재미를 주고 있는 Evan Moor에요^^

 

첨엔 종류가 너무 방대해서 많이 고민되었는데 검색을 많이 해보고 또 지인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Math와 Never Bored1,2를 각각 한 권씩 구입했어요

 

저희 아이는 5살인데, 이런 류는 처음이라 연령대대로 구매해야 할까를 고민하다

 

클릭을 잘못해서 4-5세가 아닌 5-6세를 구매했는데요

 

처음엔 실수를 했구나 했는 데, 미국 아이들의 학습수준과 우리나라의 수준이 또 다르기도 하고

 

더불어, 학습지 개념이다 보니 아주 어려운 내용의 단어수준이 아니라 5-6세로 하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고, 영어를 처음 접한다면 한 단계 낮게

 

5세라면 4-5세 요런 식으로 하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듯 하구요, 호기심 많고 싫증을 빨리 내는

 

아이라면 5-6세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도 엄마들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꾸리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을 거에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도록 도와줄 Evan Moor 올 겨울엔 제가 건졌네요^^

 

어쩜 생소한 지라 저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지 모르는 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좀더 상세히 적어봤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는,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더욱좋아하는듯합니다.

그림또한 귀엽고, 깜찍하여 보기에 좋고, 책의 색감도 아주 좋습니다.

cd와 함께 있어 집중듣기하기에도 좋고, 흘려듣기하는데도 내용을 생각하며 들을수 있어 그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영어공부까지 동시에!! 1석 2조를 이런데 두고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6살,7살 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첫째는 한번 읽은책 반복읽기를 싫어하는 편인데도 자꾸 읽어달라고하네요....  함께 읽는 엄마가 봐도 재밌는 내용이 많아요. 댓글이 많아 사게 되었는데 역시 실패 않은 책이랍니다. 반복되는 문장이 많고, 어휘가 그리 어렵지 않아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답니다.

책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