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D.W.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이 잘못을 깨닫는 착한 딸이에요..

형제간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도 있고 형제애도 있고...괜찮은 내용과 재미있는 책이에요..

아서보다는 조금 쉬운 편이고 스타터와는 비슷한거 같아요..

다른 아서책도 그렇지만 대화체가 많아서

책 읽어주면서도 괜찮은 표현은 집에서 아이에게 사용할 때가 있어요..

몇권의 책은 집에 있는데 오디오가 같이 나와서 읽어주는 부담을 조금 덜었네요..

하나의 CD에 같이 들어있음 책 볼때마다 바꿔주는 불편이 줄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전 개편되기 전 세트로 1~4단ㄱㅖ 모두 다 있습니다

전 양장이 아니라서 더 좋던데...

좋은점-

컬러풀한 그림책이 하나같이 다 이뻐요..

그림만 봐도 영어 내용이 떠 올라 아이가 외워서 읽어요

여러 작가가 그려서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지루하지 않네요

쉬운 내용이라 아이가 금방 외웁니다

내용이 쉬워서 엄마도 아이도 부담이 없네요

여러가지 주제를 골고루 알차게 묶어 놓았어요

마트에도 있으니 잘 살펴보신 후 사세요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7세정도 초등 1학년 정도 까지도 괜찮을 듯 싶어요

벽화보가 있어서 따로 책이 필요없을정도~^^

스티커를 붙이며 진도가 나가게 되어있는데 스티커도 이쁘고 아이도 좋아라합니다

시디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부모용 가이드가 따로 있습니다

개선점-

1~4단계까지  노래만 따로 모아놓은 시디가 있거나

홈페이지에서 노래만 따로 다운 받을 수 잇으면 좋곘어요

노래들이 음이 익숙하지 않아 좀 여러번 들어야 외울 수 있었어요

활동북이 따로 있으면 좋곘어요

책 뒷편에 떼어낼 수 있는 단어카드도 있으면 좋곘어요

따로 단어 카드나 활동거리를 만들어서 좀 귀찮았어요

사랑스런 엘머와 그의 사촌 윌버의 이야기!!

엘머가 윌버를 찾는 과정을 아주 재미나게...재치가 느껴지도록 꾸며놓은 스토리입니다.

항상 엘머시리즈를 볼 때마다...따스함이 느껴지는 건 이 책이 주는 커다란 장점 중의

하나인 듯 하네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힘으로서...우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답니다.

알록달록한 엘머의 사랑은 지금까지도..앞으로도 쭉~~계속될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화려한 색감이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이 책은 수와 사물의 이름을 함께 익힐 수 있는 Rhyme Book입니다.

2,4,6,8,10은 달걀과 거기서 깨어 나온 병아리 숫자와 일치하고,
1,3,5,7,9는 잠자리, 지렁이, 달팽이, 벌, 나비 등 닭의 먹이가 되는 벌레 숫자와 일치합니다.

Rhyme이 일치하는 부분을 길게 늘려서 큰 소리로 읽어 주면, 아이들도 Rhyme을 인식하게 되며 소리의 즐거움을 느껴갑니다.

"Big Fat Hen" 라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 듯이... 몸집이 크고 뚱뚱한 한 마리의 암탉이 있고

암탉이 낳는 알의 갯수나 그 알에서 태어나는 병아리들의 수를 통해서 아이들은 숫자를 세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네요..

그리고 병아리들을 통해 사회성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구요..^^

아이와 함께 재미난 숫자세기..즉 수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책임은 틀림없더군요..^^

언덕에서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고 걸쳐 있는 뒷모습과 더불어 다짜고짜 비밀을 지킬 수 있느냐고 묻는 제목까지 궁금증과 함께 다소 당혹감을 주는 이 책은 우리나라 속담 중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궁금한 마음에 얼른 뒤표지로 눈을 돌리면, 그제서야 엎드린 채 뭔가를 찾고 있는 주인공의 얼굴이 보이고, 다음 페이지에서 그가 찾고 있는 것이 바로 왕관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요 소재인 작은 왕관 하나만 그려서 구성한 타이틀 페이지와 첫째 페이지에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그림으로 충분히 담아 내는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매력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끄는 질문과 함께 중대한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스릴 넘치는 임무를 부여한 점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아이가 책 속 주인공과 동일한 시공간에 있는 듯한 공감대를 주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참여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깜찍한 왕의 위치에 따라 여러 동물의 앞뒤 모습과 더불어 다양한 전치사를 익힐 수 있으며, 기존의 거리감 있는 왕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닮은 어린 왕이 결국 왕관을 찾고 기뻐하며 뛰는 모습은 어린 아이들까지도 웃음을 터트리게 합니다.

책 표지부터가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그림책이더라구요..

그림책의 표지를 아이와 함께 찬찬히 살피며..궁금증을 함께 안은 채 한 페이지를 들춰보면...

엉덩이의 주인공이 보이게 되고...그 주인공이 무엇을 찾고있는지를 알 수가 있더라구요..

이 책은 호기심 가득한 질문과 함께 비밀이라는 임무를 아이가 안은 채 읽어나갈 수가 있는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