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gsaw와 함께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리소설~

읽기 훈련에 적합한 듯 하며..

문장이 심플하면서 복잡하지 않기에..이해하기에도 좋은 챕터북이지요~

Jigsaw Jones Mystery 시리즈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여러 가지 상황과 단서들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종합적인 분석력을 기르는데 적합한 어린이용 추리소설 입니다.

유머스러움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아이가 아닌 내가 빠져버린 책이기도 해요~^^

가는곳마다 소동을 일으키는 헨리. 헨리의 부모님과 헨리를 아는 사람들은 헨리가 마치 악몽같은 말썽꾸러기 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모든 사람들이 헨리를 " 징글징글한 헨리-horrid henry"라고 부르는 거겠죠.

오디오테잎까지 그 묘미를 더합니다.읽어주는 내내 효과음과 배경음이 최신 TV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감각적으로 삽입 됩니다.

오디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에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시 상’을 세 차례 받았고, 최고의 그림책 글에 주는 ‘실버 펜슬 상’을 받은 토니 로스의 그림도 Horrid Henry 의 매력을 배가시켜 줍니다.

제니퍼라는 본명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그린 챕터북이지요.

제니퍼는 카메라로 사진찍듯이 클릭 소리와 함께 순간 순간을 모두 기억해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이 있는 아이이지요.

이로인해 붙여진 별명음 cam이구요..

미스터리 추리소설로서...범인 등을 잡기 위해 추적을 하는 추리 챕터북이지요..

어느정도 사고력이 발달된 아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은 챕터북!!

어렵지 않은 단어와 문장들로 인해 쉽게..읽혀질 수 있는 챕터북이에요..

취학 전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에요..

이해도도 쉽구요~~

무엇보다..큼직한 그림과 만화적 요소로 인해 읽는 재미가 더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캡틴 언더팬츠는 이 책의 주인공인 조지와 해롤드가 직접 쓰고, 그려서 친구들에게 파는 만화 주인공의 이름이랍니다. 그 만화 속의 슈퍼 히어로인 캡틴 언더팬츠가 최면 반지를 통해 교장 선생님의 몸을 빌어 현실 세계에 나타나 팬티 고무줄로 악당들을 일망타진한다는 이야기랍니다.

부드러운 표현이 느껴지는 책이지요~

큰 글자~~더욱 더 읽고싶은 책~

페이지는 제법 되지만 그림도 등장하고 활자가 크고 눈에 편해서인지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게다가 페터 레이놀즈의 그림은 토니로스의 그림과 같은 위트가 있으면서도 결코 오버하지 않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표현이 상당히 부드럽다는 것 이구요. 은어 같은 것도 별로 나오지 않습니

다.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도 없답니다. (쥬니비에서 못 내 서운했던 바로 그것!)

덤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중의 하나가 “be supposed to be” , “ be allowed to ~” 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는 문장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