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내 동생과의 이야기!~~~

귀머거리인 내 동생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간 그리 어렵지 않는 어휘들로 엮여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이 찡한 느낌이라는 것이~~~~음!!!

귀가 들리지 않아서...손과 입모양으로밖에 대화가 되지 않는 그 동생을 이해하는 언니의 등장은

더욱 더 내용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그림 또한 색감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 책의 따스함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 주는 듯 합니다.

 

장애이지만...장애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저 불편한 것 뿐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가족의 울타리의 힘을 느끼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책인 듯 합니다.

권장연령이 9세 이상이지만...5세 이상에게도 큰 무리가 없는 따스한 내용이며, 읽혀주고 싶은

내용인 듯 합니다.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딱 좋게 서로 매치시켜 색감각을 익히고 잘모로는 단어도 배울수있게 해놓았어요.

오르다 첫발견 한글판은 번역도 가격도 사실 실망스러워 어떻게 할까 하다 원서뒤져보고 가격대비 쓸모있겠다 싶어 샀어요. 집에 와서 보니 사실 원서가격도 많이 비싸서(한권에 12000원격) 좀 그렇네요. 오히려 다른쇼핑몰서 서 한권에 5800원정도 하는데 품절이 빠르고 한권씩밖에 안팔아서 그렇지 조금만 부지런하면 그곳에서 사는게 훨씬 가격메리트나을듯. 그리고 책 발행년도도 제각각이라 1994년~2001년까지 섞여있고 주로 90년대 출판이에요. 최신판 좋아하시는 분은 실망하실듯. 그래도 책은 깨끗하고 좋아요. 아직 19개월 딸은 잘 보지않아 첫발견 전집샀음 완전 후회할뻔 했어요.   

그전에도 쑥쑥몰서 메이지 dvd사서 잘보고있는데 색감좋고 친구들하고 노는거라 19개월 딸도 흠뻑빠졌거든요. 근데 이 책을 보더니 그 dvd에 있는 내용인걸 기억하는듯 혼자 웃고 말하고 엄청 귀여웠어요. 다른 거에 비해 순한 내용이라 참 좋아요.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도 메이지로 저학년 영어도서 읽으라고 하더라구요.

아서 어드벤쳐책은 아서 스타터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크네요. 표지나 그림은 마음에 드나, 활자가 우리 아이들 보기에 좀 작네요. 스타터도 활자가 작아서 아쉬운데. 그래도 dvd와 책을 연계시켜 줄려고 구매했어요. Arthur's chicken pox를 좋아하는데, 책을 보더니 신나합니다. cd는 남자성우가 읽어주는 방식이네요. dvd의 주인공 목소리가 아니어서 좀 아쉽지만, 남자성우가 재밌게 읽네요. 오늘 받았으니 좀더 노출시켜봐야 성공여부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