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 책을 한글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혀 쑥 내밀고 있는 책이요..

저 혀는 모형이거든요.. 위에 투명 시트로 덮여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시트를 떼고 혀를 손으로 한번 눌렀는데..

 으~~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죠.. 말랑말랑하고 끈적끈적한 것이 꼭 진짜 혀를 손으로 만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는지... 책 겉표지부터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도대체 이 책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무척이나 기대하면서 책을 보았죠.

내용도 정말 좋아요. 소화 장기에 관한 과학책인데.. 일반 과학책보다 더 심도있고.. 또 입체북이랑 특징을 딱 맞게 적용하여 아이들 이해 돕는데 정말 좋습니다.

왜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울때는  평면으로 된 그림 정도였는데. 잘 해야 딱딱한 인체모형이었잖아요. 왠지 징그럽기만 하고, 별 관심안가는....

이 책은 책을 펼치면 이 각도로, 또 다른페이지는 다른 방식으로 책이 펼쳐지면서 기존의 일관된 형식의 팝업북의 형식을 깨고, 또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게 효율적으로 만들어졌지요. 물론 당연히 재미있고요..

장기의 내부모습도 보여주고, 장기가 어떻게 배열되어있는지까지 보여준답니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심도있는 과학지식을 전달해주세요..

매 페이지마다 재미있어요.. 꼭 사서 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울 딸내미는 1학년 때 이 책을 샀는데요. 동생4살짜리도 틈틈히 이 책을 노리지요.. 동생이 찢을까봐 숨겨놓고 몰래 몰래 보는 책이랍니다. ^^  영어책으로는 안 봐서 장황하게 써 놓고도 글 올리기 뻘쭘하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아.너무너무 좋습니다.

위니시리즈는 우연히 알게되어 한글로 된 책부터 보았드랬는데.

정말 재미난 코키폴의 대단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원서로 보니 역시 더욱 재미난거같습니다.

저흰 늘 cd는 잘 활용되지 않는편인데......이 cd는 참 목소리가 재미나서 자주 듣습니다.

4살아이라...아직 너무 어려울까 흘려듣기하는뎅....키득키득 웃으며 좋아라 합니다.

늘....좋은 책들 감사드립니당..

저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파닉스를 배워서 이제 짧은 챕터북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만만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을 찾는 중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림이 아이들을 휘어 잡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내용이 정말 익살스럽고 내용을 눈치챌 수 있게 그려놓아 아이들이 혹 알지 못하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으응~~ 이건 이런거야 하고 이해를 하여 단어까지 눈치를 채도록 만들더군요..

폰트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자가 아닌 재미있는 글자체여서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갖는 것 같아요.

저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내용이 될지 호기심을 갖고 읽게 되더라구요.

이 책의 작가가 참 익살스러운 사람일 듯해요. 아이들도 이 아저씨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영어 책을 못사줬던 터라 이것저것 보다가 선택한 책인데요,

ㅋㅋ완전 성공입니다~ 그림이 다른동물그림들하고 달라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구요, CD도 한참 틀어줬더니 조금씩 따라서 흥얼대네요

전집으로 비싼거 들이지않고 요렇게 저렴한 책 들여놓은거 절대 후회안되네요~

강추입니다~^^

아직 영어를 시작하지 않아서요. 그림에 까다로운 아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림책은 그림이 생명인지라 사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외국 유명사이트에서도 판매되는 책이라서 믿고 사봤는데요.

우...와.. 11권 모두 플랫북이네요. 그림들이 풍이 독특하구요.

선이 굴직굴직해서 눈에 확들어와요. 플랫북이지만 종이가 튼튼하고

두꺼워서 쉽게 찢어지진 않을것같구요. 조금 평범한듯한 cd지만

계속 듣다보니 아이가 한두마디씩 흥얼대기 시작하네요 ^^

지금은 계속 틀어놓고 있구요. 책꽃이에 꽂아놓으니 또 색다르네요.

이뻐요 ... 가격대비 감동이네요. 노** 넘 비싸서 1권살때마다 후덜덜이었는데..

가격면에서는 아주 저렴하네요 ... 만족..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