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쾌한 이야기를 즐기는 아이들이라 고민도 없이 들였어요. 

역시나 아이들 반응 뜨겁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반할만큼  이렇게 쉬운 문장들로 어떻게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꾸밀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cd인데,  챕터북을 약간 맛보기 하는 수준에서 집듣용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겉표지가 홀로그램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생이 달라보여 신기하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들 시력에는 좋지 않은 거 같아 품질 4점 줍니다.

  그림을 보더니 사달라고 졸라서 구입하게 됐어요.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챕터북세트도 조르네요..   CD가 영국식발음이라 엄마에게 혼나는 느낌이 잘 살구요.. 스스로 틀고  잘 듣네요.   너무 재밌대요^^

주니비를 좋아하는 딸내미가 인터넷을 통한 펼쳐보기를 보며, 한줄한줄 또박또박 읽으며 재미있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초3,4학년의 여자아이들이 겪을 다양한 상황에 대하여 주인공의 심리상황을 나름(?) 속시원히 펼쳐 보이고 있어, 또래 공감도 되고, 또한, 한편으로 현실에서 부딪히는 면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합니다. 또한, 일기 형식의 글을 읽으며 딸이 자신의 일기를 쓰는 방법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도  해 봅니다.  다른 책과 달리 오디오가 없어,  스스로 잘 읽어낼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땔내미가 몇 번이고  사달라며 졸라서 믿고 삽니다. 엄마에게 직접 읽어 준다네요. 첨에 넘 욕심부리지 않고, 몇 페이지씩이라도 읽도록 해야지요.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어려운 챕터북 읽기로 수월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빨리 읽고 싶다고 성황인데, 배송이 느린점이 다소 아쉽네요~ 

첨에는 60권 세트만 열심히 읽다가 책 뒷부분에 나온 리스트를 보고는

또 다른 책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어찌나 조르던지.

10권이 오자 마자 다 읽고요.

1일이 조금 넘었는데, 벌써 5~6번씩은 다 읽었네요.

최고예요.

8세 아이가 넘 재밌어하며 잘봅니다 

다음 단계도 구매하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