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호리드헨리 17권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구입해 주었더니 이녀석 밥먹으면서도 으히힛~ 합니다. 너무재미있어서 자꾸만 생각이 난다구요... 삽화도 칼라이고, 내용도 짧아서 재미로읽기 참 좋은 책입니다. 또 헨리도 피터도 아기때부터 나오니 새롭기도 하구요... 강추추추추추~

이 책이 워낙 유명해서 저도 읽어보았는데,

정말 옆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읽고싶은 책입니다.

 

통계학적 내용을 근거로 저자의 확신에 찬 책읽기 습관에 관한

이 책은 부모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임이 분명합니다.

 

마지막 책 리스트도 그렇고 교재 구입시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아이가 14살이 될때까지 책을 읽어 주라고 하는데

그말이 정말 맞는 말같습니다. 혼자서 읽는 습관이 부족한 아이

혹은 자신의 레벨보다 더 높은 레벨을 읽는 아이의 경우 부모의 약간의 도움과 자세는 아이의 인생의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추하는책을 오랫만에 만나네요.^^

 

제가 보고 이제 제 남편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주변에 6학년 여아가 좋아한다고 해서 혹시 안좋아할까봐

우리집 남자아이에게 권했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하루에 꼬박꼬박 3권씩 읽고 잡니다.

벌써 3번 반복하고 있답니다.

좌충우돌 호기심많은 꼬마 원숭이 조지의

활약(?)에 재미나게 읽고 있네요.

cd가 좀 재미있게 녹음되었으면

더 잘 들었을 텐데 약간 할아버지(?) 목소리로

녹음된 게 몇개 있는데요. 이건 뭐지? 했었죠...^^

원작자가 직접 녹음했다는 걸 어디서 본 적이 있네요....

성우가 녹음했어도 좋았을 걸...^^:

할아버지가 애들에게 옛날 얘기해주시는 분위기에요..

 

알파벳송이나 들어있는 노래들은 많이 익숙하고 신나긴한데여....따라하기는 좀 무린듯...싶더라구여 왜냐하면 한마디씩 끊어진게 아니고 좀 길게 끊어졌다고나 할까여... 흥얼거리기는 하지만 따라하지는 않더라는 -.-;;;;;;

그래서 자주 틀어주고 있어여...그러다보면 따라하기도 하겠져...강요하기 보다는 스스로 따라오기는 바라는 엄마의 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