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교재명 ; Phonics Cue Book 1 - Alphabet and sounds
☆ 체험 대상 연령 ; 6세 남아
☆ 이전 영어 학습 이력 ;
1. 엄마표로 런투리드 80여권 활용
2. 아이스토리북 1차 활용
3. 엄마표로 브레인뱅크 Grade K 30여권 활용
4. 노부영 및 O.R.T Level 5까지 반복 읽기 등 영어 기초는 24개월부터 다져온 상태로 알파벳을 인지한 상태
☆ 파닉스 큐 1권 체험 후기
1. 파닉스 큐 체험단에 도전한 이유
이전에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교재를 직접 구매해 파닉스를 가르쳐보고자 시도했으나, 씨디가 다소 지루했었고, 디비디가 상당히 단순하여 6세 정도의 연령에서는 별 재미를 못 느껴서 한번 보고는 다시 보고 싶어하질 않았어요. 게다가 6세면 쓰기 연습도 많이 필요한데 워크북 구성이 따로 있지도 않고, 본 교재의 쓰기는 양이 부족하고, 권수나 가격면에서도 전 셋트를 구매하면 고가에 속해서 고민을 하던 중에 파닉스 큐 체험단 모집 소식을 듣고 응모하게 되었어요.
2. 파닉스 큐의 교재 구성
저희가 받은 교재는 Alphabet and sounds였어요. 아직 6세이고, 알파벳 인지를 가르쳐서 한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터득한지라, 알파벳 대, 소문자 인지 정리와 쓰기 연습 시작을 위해 1권을 선택 했었어요. 체험 교재는 Student book 1권 + Hybrid CD 1 + 워크북 1권 + 두툼한 상품 카탈로그가 함께 배송되었더군요.
Student book은 한 unit당 3개의 문자에 대한 발음을 배웁니다. 쓰기, 연결하기, 듣고 따라하기, 스티커 붙이기, 듣고 해당 단어 찾기, 챈트 따라하기, 퀴즈 순서로 unit이 구성되어 있고, 3단원 끝에 Review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복습이 가능하더군요.
Workbook은 문자를 보고 알맞은 그림 찾기, 대소문자 쓰기 연습, 첫소리 쓰기, 도형으로 시작소리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Hybrid CD는 오디오에서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고, 컴퓨터 씨디롬에 넣으면 동영상과 음성이 재생되는 신기한 씨디에요. 씨디에는 챈트와 읽기, 게임을 아이 혼자서 마우스 클릭을 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단순화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3. 파닉스 큐의 특장점
전에 쓰던 파닉스 키즈 교재에 비해 교재 구성 권수가 적어 비용이 적게 드는 점과,(좀 더 저렴한 학습 비용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두는 것은 어느 부모에게나 중요한 문제거든요. ^^), 워크북이 따로 구성돼 있어서 쓰기 연습을 좀 더 시킬 수 있는 점, 챈트가 리듬감 있게 경쾌하고... 무엇보다도 하이브리드 씨디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씨디만 있는 단순한 파닉스 교재보다는 동영상이 있는 교재가 어느 연령에서나 더 빠르고 정확한 학습 효과를 가져오는 듯 보이는데, 특히 저희 집처럼 남아인 경우..... 파닉스 키즈처럼 단순하고 정적인 디비디는 재미가 없어서인지 다시는 안 보겠다고 하던데, 파닉스 큐의 경우 동영상, 챈트가 리듬감이 뛰어나고, 특히 게임에 큰 흥미를
보이더군요. 이전에 이미 아이스토리북 1탄을 구매해서 활용한 경험이 있어서, 아이도 컴퓨터에서 마우스를 움직여 게임하는 것 등에 금세 적응을 했답니다. 이런 부분들이 참 마음에 드네요.
4. 아이 반응
하이브리드 씨디 덕분에 이전 교재에 비해 훨씬 반응이 좋았음은 물론이고, 좀 덜 지루해하는 듯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닉스 큐는 동영상에서 알파벳을 그대로 읽어주는 부분이 없고, 바로 발음으로 들어가기에, 처음 알파벳을 익히고자 하는 유아에게 적합한 교재는 아닌 듯 하고, 알파벳을 어느 정도는 인지한 후, 반복이나 정리하면서 동시에 파닉스 기초를 쌓고자 할 때 더욱 적합한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닉스큐 체험단에 선발되어서 무료로 좋은 교재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한동안 정체 상태에 빠졌던 아들 녀석 파닉스 고민도 조금은 덜어주는 듯 해서 더욱 고맙게 생각합니다.
Phonics Cue~마음이 쏙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