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큐]내아이 영어 읽기에 날개를 달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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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 Cue
Book 3 - Long Vowels
내아이 영어 읽기에 날개를 달아주다 ! |
제 딸 제니는 올해 5살입니다.
얼마전부터는 영어책 읽기를 하고 있는데,
파닉스 큐로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제니와 함께 하는 파닉스 큐 속으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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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은 다음과 순서로 정리해봤습니다.
1. 서평을 시작하며
2. 파닉스 큐 Student Book 소개
3. 파닉스 큐 Work Book 소개
4. Hybrid CD 소개
5. 서평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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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5살이 되면서 올 초에 목표가 영어읽기의 기본기를 다져주자였어요. 그래서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지요. 그리고 나서 리더스 책으로 올봄부터 엄마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자 서서히 글자가 제니의 눈에 들어오더니 어느날 정말 어느날 처음으로 영어책을 읽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응용력이었습니다. 아는 단어는 읽지만, 처음 보는 단어는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해 하더군요. 이제는 파닉스를 가르쳐야 할 시기가 되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파닉스 수업, 언어세상의 파닉스 큐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파닉스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전문서적을 찾아봤습니다.
파닉스를 배우면 별도로 철자를 암기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란 말이 엄마표 영어에 불을 댕겼네요. ^^ 과연 제니는 배우지 않은 단어를 읽을 수 있을까요? 파닉스 큐 Book 3와 함께한 제 니의 영이진행기 보 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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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Book은 아래 사진처럼 표지 색상이 화려한 칼라로 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제니와 함께 한 Book 3- Long Vowels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1) 단어로 시작해서 문장으로 마무리해요 대부부분의 파닉스 책을 보면 수 많은 단어가 나열되더군요. 그 많은 단어에 헉헉대다가 끝난 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파닉스 큐 Student Book을 가만히 보니 책의 첫 시작은 단어지만 마무리는 문장으로 끝내더군요. 사진의 왼쪽이 첫 페이지고, 오른쪽이 7쪽입니다. 역시나 영어는 문장단위로 익혀야 한다는 기본을 아는 교재네요.
2) Rhyme을 통해 단어를 익혀요. 영어단어을 읽힐 때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rhyme입니다. rhyme이란 단어의 첫모음을 포함한 끝소리입니다. 예를 들어 cake의 경우 첫 모음인 a를 포함해서 ake가 이 단어의 rhyme인 셈이죠. cake와 같은 라임으로 되어 있는 단어는 bake입니다. 이런 두 단어를 rhyming pairs라고 합니다. 이렇게 라임어를 통해서 단어를 익히면 나중에 다른 단어 make, sake를 봐도 척척 읽어낼 수 있습니다. 파닉스 큐에서는 단어를 rhyming pairs로 제시해서 영어읽기의 응용력을 키워주더군요.
3) 아이들이 폭 빠져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니가 5살이기 때문에 파닉스 책을 고를때 매우 신중했어요. 왜냐 대부분의 파닉스 책들의 경우 구성이 따분하고 지루했기 때문에, 제니처럼 어린아이가 하기엔 부적합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파닉스 큐는 제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네요. 아래 사진처럼 곳곳에 스티커 붙이기 활동이 있었구요.
단어 익히는 페이지를 보세요. 철자 색칠하기, 라임어 찾기, 철자 뒤섞인것 찾기, 빈 칸에 알맞은 단어찾기 등등 단어 문제도 unit마다 특색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파닉스 학습을 하면서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공부했네요.
4) Quiz를 통한 마무리까지 깔끔해요.
한 unit가 끝나면서 최종적으로 체크를 할 수있는 페이지네요. 특히나 듣기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듣기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5살 제니가 듣기 테스트하는 모습 보세요. 너무 대견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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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큐 [Work Book] 4권입니다.
이중에서 워크북 Book 3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요.
워크북내용을 보면서 이 책이야말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갖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워크북을 만들었네요. 연우가 좋아했던 사다리타기 보이지요? 나이가 어려서 제가 점선을 찍어주면 그 길 따라 단어를 찾아가는 활동을 해봤어요.
2) 체계적인 쓰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을 풀면서 하루 이틀이 지나니까 제니가 영어단어의 철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더군요. 사진에서 보듯이 워크북의 체계적인 쓰기 활동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워크북을 푸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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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CD] 4종입니다.
이중에서 Book3의 Hybrid CD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Hybrid CD는 두 가지 기능이 있어요. 오디오 플레이어에 넣으면 일반 CD로, Student Book을 풀 때 같이 들으면서 문제를 풀지요. 그런데, 요걸 컴퓨터에 넣으면 CD-Rom으로 변신을 합니다.
변신한 모습 한번 보실래요? 1) 단어가 확확 움직여요. Student Book에서 봤던 단어들이 이젠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살아나서 움직이네요. 요즘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도록 생동감 있게 만들었네요. 책으로 봤던 단어를 하이브리드 시디 로 한번 더 보니 학습의 효과는 더 크네요.
2) 엉덩이도 들썩 거리는 신나는 챈트 챈트
요건 동영상으로 보세요. 신나하는 제니의 모습 ^^ 호호 바라보는 제가 너무너무 기쁘네요.
3) 게임을 통해서 복습까지 완료 제니가 제일 좋아했던 게임부분입니다. 게임을 척척해내면서 단어의 철자까지 자연스럽게 익히고, 복습하자 뭐 이런말 절대 필요없습니다. 그냥 아이가 혼자서 하더군요. 완전 학습이란 바로 이런 걸 두고 말하는가 봅니다. 두 가지 게임이 나오는데, 왼쪽의 슬롯머신은 보고있는 엄마마저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네요.
공주 구하기 게임을 하는 제니입니다. ^^ 게임하다 중간에 호호 웃네요. 5살짜리가 벌써 승부의 쾌감을 아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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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큐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내아이를 영어에 폭 빠지게 한다.
아침에 눈뜨면 가져오는 책이 파닉스 큐였네요. 워크북까지 끝내고 나면 컴퓨터앞에 앉아서 하이브리드 시디로 복습까지 하더군요.
5살 아이를 영어의 세계로 폭 빠지게 한 파닉스 큐 만의 매력 다시 한번 정리해볼게요.
파닉스 큐를 제니와 풀면서 느낀 점은 정말 이교재를 만들 사람들은 영어교육의 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를 선정해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책과 CD와 컴퓨터 활동이라는 삼박자의 조합까지,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마지막에 영어문장으로 녹여낸 것을 보면 이건 정말 진정한 영어고수가 책을 만들었다고 밖에는 생각이되질 않네요. 짝짝짝^^ 기립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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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길 때마다, 선명한 그림과 함께 학습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오고, 
저절로 몸을 흔들며 따라하게 만드는 신나는 챈트! 와,
흥미를 유발하는 단어그림 스티커, 그리고 게임을 통한 확인 학습
Audio + CD-Rom 기능을 하나로 담은 하이브리드 CD로 철저한 확인학습까지...
Book 1(Alphabet & Sounds). 
아이에게 [스스로 하고 싶다]라는 '의욕'을 심어주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