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초보 엄마라서 좀 쉽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위주로 구매했어요

영어 난이도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고나서 보니까 이책이 스콜라스틱꺼네요. 사이트 워드 리더스도 구매했는데

이 책도 좋은것 같네요

그림이 이쁘니까 좋아합니다

참고로 우리애는 28개월 ~~

 

어제 받아보고 아이와 같이 들으며 책을 보았어요.

처음으로 파닉스 시작할때 정말 좋은 책입니다.

노래들도 너무 좋고 반복적으로 들리는 단어들이 너무 맘에 드네요.

사실 아이보다 제가 더 강추합니다.

제 주위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추천했어요.

다른 파닉스가 있지만 이 책은 사고 정말 후회가 안되네요.

 

여기 상품평들이 너무 좋은 평만 올라와 있어서

조금 솔직한 상품평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첨 택배를 받았을때(국어사전크기의 상자)

이크기의 물건을 주문한적이 없는데 뭘까 싶어 풀어보곤 깜짝놀랐습니다.

 

어찌나 책들이, 작고, 얇은지. 런투리드 가지고 계신분들 아시겠지만

그정도 크기, 그정도 두깨의 책들입니다.

하드커버도 아니고, 페이퍼백들인데 원래 가격이 25만원이라는게 절대로 믿기지 않아요.

CD도 달랑 한개

세일해서 4만9천원인 가격, 그가격에 맞는 상품이라생각됩니다. 일단 외관만 보면.

 

내용은 아직 활용을 꼼꼼히 해보진 않았지만

난이도역시 런투리드 정도의 책부터 그보다 약간 윗단계의 책까지 골고루 섞여

있구요. 일러스트는 좀 어둡고, 유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좋아할 만한 책은 아닌듯합니다.

 

이책의 가치는, 초급 리더스로 활용하기 좋은수준이라는 것과

여기 올려진 워크북과 같이 활용할때 상승작용이 있을꺼 같구요.

책 단독으로 본다면, 음..그렇게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첨엔 갱지에 글씨도 빡빡해서 손을 안 대더니 며칠 틀어놓으니 슬며시 들여다 보네요... 엄마와 같이 읽으니 재미있다고.. 뉴베리상 수상작이니 소장가치도 있을듯 하구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