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7살 입니다. 잘 ~ 하고 있던 윤** 수업을 8월 말에 갑자기 끊어버리고(10개월했습니다.) 그동안 마음만 먹고 있던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에 사놓고 집에 모셔 두었던 sound-out-the-word 랑 sight- word-readers를 꺼내 시작했습니다. phonics를 끝낸 상태라서 그런지 무리없이 마쳤죠.

다음으로 뭘~해야할지 이것 저것 계속 고르기만 하다가  이 책과 세계 명작세트을 선택했는데 정말 맘에듭니다. 저는 책을 모두 숨겨놓고 한 권씩만 꺼내줍니다.

이제 두 권째 마쳐 갑니다. 한 권씩 진도 나갈 때마다 조금씩 요령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무엇보다 가르치는 저도 즐겁고 아이도 싫증내지 않고 이 책을 좋아해서 기쁨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든지 좋아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