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좋네요.

애와 같이 영어를 하면서 고민중의 하나가 input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전략을 바꿔보기로 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output을 먼저 적당히 섞어준다는 것이었어요. 그 전략의 일환으로 3030English로 기본 문장을 빠르게 말하는 것과 적당한 문법을 섞어서 기본문장 쓰기였는데 이 책이 그런 용도로 잘 맞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집애는 8살 남자애인데요, 하루 1~2시간 영어노출보다도 정말 말로 하고 싶어하는 문장을 간단하게 가르쳐 주는 것 기본문형을 본인이 표현하게 하는 것도 나름 기분전환도 되고 또 새로운 면이 있네요.

reading위주로 엄마표 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려요.

초등저학년 몇달 바짝 하루 30분 정도 하시면 효과보실꺼예요.

 예상외로 교재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너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특히, 아이도 큰 흥미를 갖고 보는 것 같아 적극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책들은 모두 알찹니다.

근데 가방케이스가 배달올때부터 양쪽 모서리 (책 꽂아두는 두 부분) 두쪽 다 파손되어져 와서 케이스를  도무지 쓸 수가 없네요.

좀 더 튼튼하게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Little Critter의 모든 책들이 그러하듯 그림이 단순하진 않아서..

전 정말로 두살 아들녀석은 안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4살 딸은...이해는 하지만...제가 읽어보니 그림과 글을 비교해 보면서 오는..

그 해학까지 즐기진 못하겠구나...했었죠...(요 부분은 예상데로더군요..

7,8살 된 아이들이 보면 거의 넘어가겠더라구요...너무 재밌어요^^)

근데 두살 아들녀석들 계속 들고와서 읽어달라 하더라구요..

그림이 단순하진 않지만 따뜻하고 유머러스해서

아기 눈에도 보기 좋았나 봐요

그래서 정말이지 하루에 서너번씩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애들이 계속 들고 와서요..

CD는 본문이 음악과 함께 4번이 반복이 되는데요..

처음엔 좀 천천히 읽다가 조금씩 빨리 읽는데..그냥 가만히 듣고 있어도

저절로 듣기 공부가 되더라구요...

얌전히 앉아서 공부하는 거 힘들어 하는 녀석들..그냥 CD 틀어만 놓아주어도 저절로 공부 되겠던데요...저희 아이들은 아직 그렇게 공부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흘려 듣기만 하고 있지만요^^;

3,4살 아이들에겐 따뜻한 영어 창작 동화로..

좀 큰 아이들에겐 유머가 있는 영어 학습용으로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와우~~ 정말 왔네요..

아침부터 책들고 공부 중입니다.

내용을 보니 예전에 제가 배웠던게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려웠던것 같은데... 몇 안되는 페이지지만 보면서 아!! 이거구나 라고

새롭게 이해게 되는 것도 있네요..  예문도 많고..

우리 아이 열심히 공부 시켜서 기초 튼튼으로 만들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