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고 전체적으로 아이와함께 쭉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처음영작문을 시작하기에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권을 다 끝내면 문법도 어느정도 알게 될것같구요.. 예문이 많이 나와있어서

   그걸 외운다면 영어작문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 큰애보다 둘째가 더 좋아하네요. 둘째가 더 관심이 있나봅니다.

   열심히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부터 .....

 

첨엔 나이에 안맞게 무슨 까이유~라고 생각했는데..초등2 딸이 넘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많이보던 내용이라 부담이 적고 이걸로 집중듣기 하는데...좋아하네요

우선 많이 알아 듣나봐요.

"엄마 나 영어 알아 들을 수 있어 넘좋아!" 하네요..흐믓^^

초등2 듣기에 짧고 부담없습니다.

 

솔직히 30대인 저희 세대는 파닉스 세대가 아니라 첨에 어리둥절했어요.

 

그래서 엄마표영어진행하면서 한글처럼 읽기독립이 되어 많은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준비할것이 파닉스라는 결론

이 내려졌어요..

 

노래 자체가 기존의 마더구스처럼 익숙하진 않지만 나름 구색을 맞춰

나와서 각 단어별로 설명되어 있어 편하게 흘려듣기 갈려구요.

 

처음 시작할때 좋을듯하구요 같은 회사에서 나온 영어동요 1/2와 병행하면

더욱 좋겠어요..

오늘 책을 배송받아 하루종일 공부아닌 공부를 하면서 후기 올려봅니다.

일단은 책이 칼라라서 그리고 예뻐서 맘에 들었고 초급이 초급이니 만큼 수준에 맞추어

전개되어 있어서 책읽고 공부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충분한 예문설명후에 영작연습이 있는데 직접 책에다 써볼수 있어서 좋고 예문도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라 좋습니다.

저같이 영어공부를 한지 오래된 분이나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라면 부담없이

아이와 같이 볼수 있고 공부할수 있어 일석이조에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파닉스를 가르쳐야지 하고 그저 두리뭉실하게 생각해 오다 이 책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파닉스를 시작하는 것 보다 책 뒤에 나온 '한국 어린이에게 꼭 맞는 파닉스 교육법'을 먼저 읽고 계획을 세운 후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아이에게 일단 CD를 흘려듣기 해주고 있구요, 흘려듣기가 어느 정도 끝나면 가이드에 나온 대로 알파벳 B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볼 생각이에요.

 

책 아래에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들(노랫말에 들어있는 단어)이 정리되어 있어서 좋구요, 노래가 문장으로 되어있어서 문장을 익히기에도 좋네요.

물론 노래도 흥겹구요.

 

책 중간중간에 아이가 아는 단어들이 나와서 그런지 아이가 아는 척하면서 흥미를 보이네요.

아직 이 책으로 이렇다 할 성과는 내보이지 못했지만 파닉스 공부 첫단계에서 계획을 세우실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