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권 조지책을 오늘 받자마자 울아들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었어요...옆에서 제가 읽어주다가 넘 힘들어 혼자 보게 하니 혼자선 그림만 보긴 했지만 재미있다고 좋아라 합니다.

추가 구성도 살걸 그랬어요.  조지가 아쿠아리움 간것도 있다고 했더니 .."엄마 조지가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혼자 없어졌는데 물고기들하고 놀고 있었던 거 아니야" 하며 혼자 이야기를 만들어보네요. 그것도 사주고 다이노소어도 사달라고 ...아들이 좋아하니 다행이에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배송 정말 빠릅니다... 감사감사(너무 기대했거든요..)

기대한것 이상으로 너무 꼭 맘에 듭니다.

아이들이 7살 쌍둥인데 워크북 빨리하고 싶다고..

서로 한쪽씩 나눠한다고 하는데

엄마맘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셋트 더 주문했답니다.

teacher's guide책 정말 잘 되어 있네요..

강추 강추..

아이들의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해 화이팅!!

 

혹시나 하고 신청했는데 희서맘님의 친필사인과 함께 도착한 두툼한 책 한권..

와 그야말로 평소 제가 존경하는 맘이 가득한 희서맘의 책을 선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넘넘 행복하더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책의 두께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이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양의 영어놀이가 있겠구나 싶었구요.(총 61가지)

이책하나만으로도 앞으로 1년은 거뜬하리라 싶더라고요.

더군다나 같은 직장맘으로서 어떻에 아이와 영어놀이를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생활 계획표까정..캬~

이책을 아직 다 보진 못했습니다만..

현재 계획으로 7살 큰애와 3살 작은애..그 수준에 맞추어 일주일에 한개씩만 해보려고 합니다. 안그래도 퇴근후에 여유가 통없는 저희들이기에 더 욕심내다간 죽도 밥도 안될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딱 일주일에 한가지만..ㅎㅎ

 

큰애 친구가 집 아래층에 사는데요.

일주일에 월욜과 수욜 두집을 번갈아가며 밤에 한시간반정도 잠자기 직전까지 놀게 하고 있거든요. 위아래집이라 그게 참 좋더라고요.

전 저희집에서 놀때 마냥 놀게하는거 보다

쑥쑥에서 얻은 놀이자료들을 많이 활용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희서맘님의 이 책도 참 많은 활용자료가 될거라 확신하고 있어요.

덕분에 아랫집 친구애 엄마가 더 좋아하네요^^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 선물로도 생각중입니다.

좋은 책 선물로 주신 쑥쑥몰과 희서맘님...

감사하고요...

복받으실거예요^^

치과를 가는 것도,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는것도, 이사를 가는 것도...

처음 강아지를 길러보는 것도, 동생이 태어나는 것도...모두모두 새롭기만 할 우리의 아이들...

여섯살 네살  딸과 아들을 둔 아이 엄마입니다.

영어를 전공했지만 너무 수준높은 책만 사줘서 아이를 실망시키던 못난 엄마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당장 읽어달라고 할만한 책을 구매하기로 맘 먹던 중  이 Usborne first experiences를 구매했답니다.

우리 딸의 반응은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읽어주는 책만 겨우 듣던지..그나마도 듣다가 엄마 그만..하고 한국말책~하고 가져오던 딸이 스스로 cd를 틀고 따라라 소리에 책장을 넘겨가면서 한꺼번에 열한권을 다 듣고서야 잠자리에 들더군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경험들이 우리 딸의 마음을 사로잡았나봅니다.

또 동생은 아직 세돌이 안 된 네살인데 아직은 엄마가 책장 넘겨가면서 이야기를 곁들여줘야 하지만 이 녀석 역시 책 속에 흠뻑 빠졌네요..

특히 치과 장면에서는 제가 최근 치과에 다녀서 그런지 이것저것 가리키며 즐거워하고 이젠 치과에 익숙해보이네요... 드디어 제 영어책 구매에 성공한것 같죠?/

그림도 풍부하고, 일상생활내용입니다.

챕터라고 하기엔 글밥이 작은편이라, 그림책에서 챕터로 넘아가기에

무리없이 아이들이 들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테잎은 앞,뒤 속도가 같고요.

시간은 한면당 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울집 큰녀석이 7세인네, 재밌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