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확 꽂히는 말씀입니다.저 자신도 느낌으로 감으로 사용하던 전치사들이확실한 개념으로 다가와 속이 다 시원합니다.아이들에게 문장속에서 나온는 전치사들을 설명할때중요한 개념을 먼저 인지시키고 각각의 문장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예문도 마음에 쏙 듭니다(간결하고 쉬운문장)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리와 아빠의 재미있는 대화때문에 아이들이 읽어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6살 딸아이와 2살딸이 모두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

큰아이는 아는 노래여서 시들해하면 어쩌나 했는데  워크북이 있어 좋아라하내요

작은딸은 노래들으며 실룩실룩 하며 그림도 맘에드는지 책도 보여달라고 `어어어'하며

책을 들고오고  큰아이는 cd들으면서 워크북하고 정말 두아이를 모두 만족 시키는

도우미책 이네요 

작은 딸은 노래듣기를 위주로하고  큰딸은 라임을 위주로

이번 방학동안 이책과 함께 보낸다면 큰 보람이 있을것 같네요

 

 

 

이책은 로보트 먼치의 책으로 아영이 3살때쯤

한글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란 제목으로 아마 4-5년전부터

스테디 셀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국판이 품절인데요...

미국판과 내용은 같습니다.

다만 삽화만 조금다르더군요.^^

    

 

영문판을 쑥쑥 맘님들께서 읽으시고

대부분이 이런글들을 댓글로 주셨습니다.

감동적이다...

눈물이 저절로 흘렀다...

언제쯤 우리아이가 이해 할 수있을까...

하고 쓰셨더군요.

넘 궁금해서 이책을 샀었습니다.

 

    

아이가 2살때 하는 행동으로

엄마가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밤이면 엄마는 아이에게가서

i love you forever란 노래를

불러줍니다.

  

아이가 9살이 되면서

점점 버릇이 없어집니다.

엄마는 새로운 고민이 생기죠...

아이가 10대가 되면서

점점 더 엄마와 멀어집니다.

20대가 되어서 따로 살게 되죠..

그래도 엄마는 늘 아이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아이가 걱정 되어서

잘자나 하고 확인하고

이노래를 불러줍니다.

아이는 점점 더자라서 어른이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어있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아이가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 엄마는 힘이 없어서

가지도 못하고, 노래를 끝까지 부를 수 없습니다.

아이가 방밖에서 노래를 끝까지 못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곤,

아이가 마저 불러줍니다.

그날밤..

아이는 집에 돌아와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영어책을 받고 읽는데,

정말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아직도 이책을 읽어줄땐 눈물이 납니다. ㅜ.ㅜ

울딸이 엄마 울어? 매번 물어보죠 ㅎㅎ

노래를 어떻게 불러주나 싶어 테잎을 들었는데,

이책 만큼은 테잎을 잘안듣고,

노래를 배우자마자 그냥 시시때때로

큰애 자장가로 불러줬었습니다.

 

저는 한글판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4년전에

교보에 갔다가 이책이랑 똑같은 한글책이

초등학교베스트에 있는걸 보고 한글판도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왜냐면,

넘 아름다운 책이라

울아이가 3살때 얼마나 영어로 이 깊은 뜻을

 이해할 수있을까'하는 맘과

한글로는 어떻게 이맘을 표현했을까?

하고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보통 글밥은 이정도 됩니다. 하지만,

5째줄부터가 노래이기때문에

이부분이 계속 반복되어서

어렵거나 길지 않습니다.

 

 

 

질문창이 뜨지를 않아 여기 글 올립니다.

그림이나 책 설명에는 24권으로 되어있고 제품구성에는 페이퍼북 40권이라 되어

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울둥이들 노부영도 시들~~~도대체 어찌해야 흥미를 가지나 고민하던찰나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정말 사용하면할수록....진국이란 느낌이 드네요..

우선 흔히 들었던 영어동요를 잼 있게 이해할수 있어서 넘 좋아요..

울둥이들 조금만 잼 없어도 쌩~~ 뒤도 안돌아보는뎅...

이책은 이틀만에 한번 다 보았네요...

일단은 지루하지 않고....쉽게 접근할수 있어서...넘 좋았어요...

 

둘째로..저같이 시간이 없는맘들...손재주 없으신 맘들 넘 좋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든든한 워크북이 있잖아요..

울둥이들 워크북에서 마우스오려준거...얼마나 잼있어하면서...

씨디듣고 따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옛날부터....이런책 하나 있음 좋겠다 했던책을 발견해서 넘 좋았구요.

울둥이들 친구들 벌써 이책 보고 다덜 한권씩 접수했습니다.

첨 영어를 접한다면 노부영도 좋지만....이책부터 가지고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기다려집니다. 시리즈로 2탄 안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