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작품 중에서도 작품인 도서이지요~

부모가 이혼한 후에 엄마와 함께 사는 13세 소년 브라이언은 한달에 한 번씩 캐나다 북부 유전지역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비행도중 조종사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브라이언은 혼자서 비행기 조종간을 잡고 방향도 모른 채 날아 가다가 캐나다 호숫가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캐나다의 북부 산림지역은 반경 수백킬로미터 이내에는 사람이라고는 구경도 할 수 없는 광대한 원시림 지역입니다. 이런 곳에 혼자 살아남게 된 브라이언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생존 도구는 손도끼 하나뿐...
슬픔과 절망을 접고 브라이언은 불굴의 용기와 뛰어난 지혜로 대자연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시작합니다.
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식량을 얻게 되고 불을 피우는 과정, 악천후를 피할 주거지를 만드는 모습,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재상봉을 꿈꾸면서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는 브라이언의 참된 용기는 어린 독자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줍니다.

뉴베리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죠..

문장도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산뜻해서 사랑스러운 책!!

미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적인 문장들!!

다소 길어보이는 문장이지만..중간중간 여백이 있어서 읽어나가기에 여유를 주는 책!

미세한 감정의 표현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시적인 표현으로 주인공의 심리묘사!!

추천연령은 10세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청소년과 어른들이 보기에 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Owen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케벤 행크스의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12살 소녀가 보는 친구의 죽음과 할머니와의 교류, 그리고 자기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웃 소년 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서 작가가 되고 싶은 자신의 앞날을 설계하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인해 다음장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

과거와 현재의 교차로 인해 좀 복잡한 듯 하지만...스토리의 전개상~~~

동물들의 이야기가 더더욱 재미난 소설~~

버니 할아버지네 헛간에는 오리형제들 중 혼자만 살아남은 헛간의 대장 레이디를 비롯한 인간에게 버림받고 쓸모 없어진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에 몸집은 크지만 초라하고 볼품없어 보이는 수고양이 위팅턴이 자신을 위대한 역사적 인물 딕 위팅턴의 고양이의 후손이며 쥐잡이 도사라 소개하며 같이 살기를 원한다며 찾아옵니다.

2006년도의 뉴베리 수상작!!

어린 시절의 고민 그리고 우정을 다룬 작품인만큼...아이들에게 가까운 소설이지요..
Criss Cross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고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가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어린 시절의 고민과 우정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14살의 소년 Hector와 소녀 Debbie. Debbie는 자신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어떤 사건이 일어나길 바라고, Hector는 자신이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울타리에 있는 잔디가 실제로 자신의 정원 잔디보다 더 푸를 수 있다고, 그 잔디에 누가 서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 소녀 14살의 소녀 Debbie. 그녀가 바라는 정원은 어떤 모습이길래 그런지 궁금합니다.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20년이 넘은 침대를 낑낑거리며 끌고다니는 의미와 깨달음이 있는 책!

책 속의 시점이 과거와 현재가 혼합되어있어 다소 어지럽지만..끝장이 다가올수록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책!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오래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등의 4가지 격언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방식의 책!!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미국 북서쪽 아이다호에 살고 있는 Sal의 이야기입니다.
엄마를 찾아나선 13세 소녀 Sal은 차 속에서 친구 피비에게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에 대해 얘기해줍니다. 엄마의 가출과 이로 인해 정신적인 혼란, 그런데 이 이야기는 바로 Sal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했지요. 아이다호에서 Sal은 엄마에 대해 전혀 예기치 못한 사실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