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이야기가 재미를 더해주네요.

경꽤하고도 즐거운 리듬감이 아이들의 몸을 움직이게 하기도 합니다.

영어시작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겠지요.

재미있고 즐거운 책에 빠집니다.

알파벳에 관한 책으로 A는 Apple 즉 사과로 온통 뒤덮힌 사람의 그림

B는 Book 즉 책으로 온통 뒤덮힌 사람 ..

역시 도서관에서 가은이의 알파벳인지에 도움을 받은 책중하나입니다.

그림이 주는 기발함과 상상~이 일품인 알파벳책 입니다.

얼굴과 손만빼곤 모든것이 해당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사물로

된 사람~ 정말 예술입니다. 것도 아주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보는이를 감탄게 한답니다.

알파벳 보다 그림에 먼저 눈이가는 책

하지만 그림은 온통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너무나 확실하게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도록 보여주면서 독특한 의상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해 준답니다.~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제시카와 매튜의 모습~

이책에서도 어김없이 그려져 있지요~

Balloonia 부터 toothfairy .. 제시카와 메튜가 등장하는 이책들을

역시 가은이는 도서관가믄 주저없이 골라듭니다.

Balloonia 부터 시작한 사랑이 Presto Change-O 까지 쭈욱되고 있지요~

요는 바로 기발한 상상력!!

이책역시 마술이란 소재로 실수로 엄마를 개구리로 만들어버리는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되구요~ 수많은 개구리들 사이에서 엄마를 찾지못해 우왕좌왕하는

두남매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가 함께 도우라는 말을 생각해 내고 다시 엄마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이키는 데 성공하는 모습을 통해 협동이란 것도 배우게 되지요&&

요걸 본뒤로 가은이가 "아브라카다브라 체인지 인투~~"를 엄청 쓰게 되었답니다.

저한텐 늘 "아브라카다브라 체인지 인투~~라이언"이라고 외쳐대네요 ㅋㅋ

올리비아의 특히 이책을 좋아하는 가은이입니다.

이책 번역도서를 뒤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 우리말이 전해주는 느낌이 남다르게 다가와서 번역도서를 뒤에 빌려서

읽어주었지요~

이책의 올리비아는 왠지 가은이를 떠오르게합니다.

물론 가은이에게 올리비아같은 엉뚱한 구석이 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저 사랑스런 꼬맹이의 일상을 엿보는것 같아 괜히 딸래미 생각이 나게 하지요..

그리고 맨처음 나오는 wear me out! 표현엔 무지 공감이 가면서..

전 실은 올리비아의 이책에서 배운 표현으로 가은이에게 쓰는게 바로

Sometimes, you wear me out. 가끔 넌 나를 지치게 한단다. 표현이랍니다.

가은인 이책을 통해  미술관 Meseum 이란 표현을 쓰게 되었구요~

미술관의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을 보고 와선 물감으로 자기방을 온통 칠하는 올리비아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며 다섯권을 꺼내들고 오는 올리비아

넘 사랑스럽습니다^^

올리비아 시리즈는 가은이가 넘 좋아하는 책중하나랍니다.

우리말 번역도서까지요~^^

올리비아의 상상으로 그림책을 읽는 아이까지 상상하게 만드는 책~

아마 어른들의 시각에선 거짓말쟁이~ 라고 당장 벌을 세우게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책에선 모든걸 올리비아의 기발한 상상력에 촛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해 낼 수 있는 한에서는요”(“To the best of my recollection”) 란 표현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요거 올리비아가 제가 상상해낸거랍니다. 하고 실토하는 뉘향스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나요?

아직까진 어린 가은이는 요런 세세한 감정 전달까지 되진 않지만

그저 올리비아의 기발한 서커스 행각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세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