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중 Amber Brown is not a Crayon

친구가 이사를 가게 되어 속상하고 화가나지만 오히려 싸우게되고

그러면서 서서히 화해하는 과정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본심과 다르게 행동하지만 결국 아이들의 순수성을 잃지않는

바로 그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했어요

실제로 친한 친구가 이사를 가게되면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당연히 슬픈마음이 먼저 들겟지요.

친구가 가기전까지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보다 툴툴거리다 별거 아닌것에

마음 상하기도 하고 .. 그런게 실제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내용도 어렵지 않고 글자도 비교적 크구요.

특히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의 일상을 다루고 있어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좋아 할것 같습니다.

우리아이 초2 여아인데요.

초급 챕터수준인데 소리내어 읽기를 시키려고 좀 쉬우면서도 반복되는 그림 책을 찾다가..이책을 읽혔거든요?

근데 반복되는 문구에 소리내어 읽기 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글은 아주 많은데 다 반복이라 사실 어렵지 않아요.

내용도 재미있구요.

그림도 모자를 머리에 조로록 이고 다니는 모습이 참 유머러스하죠.

작은 아이도 6세인데 누나 옆에서 cd듣더니 caps for sale!!하면서 따라해요..

저도 소리가 재미있었어요..

사실 그림 책만 봤을 때보다 소리를 같이 듣는게 훨씬 더 좋은 책이에요.

내용은 다 얘기하면 실제로 봤을떄 재미없으니 여기까지만...

ㅎㅎㅎ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책이에요..

 

 

 

 

노래가 정말 귀에서 맴맴 거려요..

첫 흘려듣기 책으로 좋구요.

울 아들 영어 책 뭐 볼까 하면  5살때 맨날 이 책만 들고 왓었어요.

좀 비싸다 싶었는데 사고서 후회 안했어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도 느린 애가 이 노래를 따라서 부르는데...^^

노래가 계속 반복 되니까 따라부르기도 쉽구요.

악기이름도 나오니까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악기이름을 다 알게 되요..

큰애는 맨 뒤에 나오는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쳐주고 아들은 춤추면서 노래 부르고...

정말 돈이 하난도 안까운 책이에요..

책도 크고 튼튼해서 어린 아이여도 안심할 수 있겠어요...

저는 강추!!

 

우리딸의 맨 처음 언아이캔 북이었는데요..

완전 실패 했다는...

맨 처음 책인데 글이 넘 길었나봐요..

그래서 한동안 언아이캔 북을 안보려고 했어요...

처음 책으로는 안좋구요.. 1단계를 많이 본아이라면 괜찮을 거에요.

모리스 더 무스 책은 아주 좋아했는데...

그 책은 얇거든요. 다른 리더스처럼. 근데 모리스 학교에 가다는 또 무지 두꺼운데 그건 읽더라구요..

그니까..이 강아지 해리가 좀 어렵고 길어서 아이가 안 좋아했던거 같아요..

그림책 해리를 좋아해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웟어요..

 다시 읽어볼까 했더니 그 책은 싫어..하더군요...^^*

잘 선택하세요..아주 좋은 책을 넘 일찍 권해서 안 좋았네요..

아주 아쉬운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