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이 베스트셀러라는 것만 믿고 샀는데..

 

예전에 사둔 메이커? 영어교재는 안보는데..

이건 쉽고 단순해서 그런지 재밌게 보고..

읽으려고 시도 하네요

자신감이 붙나봐요

참고로 저희애는 42개월인데...

영어씨디에만 익숙한 아이가 첫 읽기를 시작하기엔 딱인 교재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Sally가 마을에 가면서 물구나무를 선다는 것이죠..^^

 

물구나무를 서며 마을까지 가는 도중..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그 동물들은 저마다 특이한 행동을 하며

마을까지 Sally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며 동행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며..따라해 보기도 하고..

그림에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기도 하며...

간단한 문구의 반복과 흥겨운 노래소리를 함께 흥얼거리며 거리를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마지막...버터 컵이라는 소년이 동물들과 Sally를 가지럽히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는 이 장면에서 깔깔~거리며 따라해 보기도 하고..^^

 

이 책에 대한 유명도는 책을 접해보시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으실 거에요..^^

 

 

한글 전집 중 탄탄테마의 곰돌이 시리즈로 유명한 책이죠~

이 책의 색감을 보면...너무나도 선명하며, 그림 자체가 큼직큼직한 것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내용은....간단한 문장을 사용하기에..

이제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그리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책을 통해...곰돌이가 들르는 장소의 명칭..그리고 요일을 아이들에게 은근슬쩍

언급하며 인지시킬 수 있지요~

 

가격이 수입원서인만큼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이 책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책의 가치는 더 빛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추천하고싶은 책이죠~

 

이제 영어의 바다 속으로 빠지기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강력히 추천합니다~

 

모든 세상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는 순순한 아이들의 모습~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떼를 쓰더라도 하고싶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이 책에서는 이런 우리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분홍생 물방울 무늬 바지와 오렌지 색에 초록색 꽃이 그려진 드레스..

그리소 보라색과 파랑색 줄무늬 양말, 노락색 신발!!

마지막으로 빨간색 모자를 기어코 원하는 Ella Sarah...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는 다른 옷들은 원하지만....끝내 Ealla가 원하는 옷을 입게 되고..

행복함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지요~

 

너무나도 사랑스런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듯한 이 책은 엄마가 아닌

아이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는 책!!!

 

강력 추천합니다.

 

 

 

이노래 안들어본 아이가 있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위씽 테이프4개중에서 2군데나 들어있더군요.

노래가 시디에 수록이 되있어서 책을 살까 말까 고민 한것도 사실입니다.

엄마들이 이책 가지고 엄청 액티를 쉽게 하주실 수 있는것도,

노래를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따라 부를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손유희 동작이 있어서 어디서든 데리고 다니다 누굴 기다린다든지,

짜투리 시간이 나면, 늘 불러댔던 단골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ㅎㅎ

 

몽키 시리즈는 이책만 있는 줄알았는데, ㅋㅋㅋ

five little monkeys jumping in the tree.라는 책도 있더군요.

아이가 좋아하기에 이책도 몇달 지나 덩달아 산책중 하나 입니다.^^

신나고 재미나게... 이게 바로 조기 영어의 올바른 모토가 아닌가 싶네요.

재미난 노래책을 찾으시는 분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 중 한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