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두 하루만에 바로 왔구요~

글 내용이 길진 않지만, 한권당 3번 반복되는 CD는

음악과 내용이 신나게

내용만

빠르게 내용만

노부영 업글인거만 같네요. 

암튼, 괜찮은거 같아요

누가 두더지의 머리에 응가를 했을까요???

머리에 응가를 얹고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 하고 찾아다니는 두더지의 모습이 넘 재미있습니다. 더불어 동물들의 다양한 응가 모양을 배워 볼수 있지요~

응가에 열광하는 딸래미를 위한 선택~  역시!입니다~^^

이렇게 활용해 보았어요~

 

_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

 

 

- 똥을 보면 동물이 뭘 먹었는지 알 수 가 있단다. -

 

가은이와 읽은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의 동물의 똥과 관련한

재밌는 활동입니다.

 

 일명 " 똥을 보면 네가 뭘 먹었는지 알 수 가 있다구!" 놀이 입니다. 

 

 

 - 이렇게 준비했어요! -

 

1. 밀가루에 물감을 썩어 반죽한뒤 응가모양을 연출했구요.

2. 마트의 필요없는 전단지에서 다양한 식품들을 오렸어요

3. 오린 식품의 일부분을 잘라 두개로 만듭니다.

 

 

4. 잘려진 작은 크기의 식품그림을 이쑤시개에 붙입니다. 

 

 

5. 식품의 일부그림이 붙은 이쑤시개를 응가위에 꽂아 줍니다.

 

 

우리가은이 좀 보셔요

엄마 옆에 앉아선 저리 이쑤시개를 깝니다.

하나씩 까서는 엄마에게 건네는 가은이랍니다.

 

 

암튼... 짜잔...  다양한 식품들이 응가에 꽂혔어요!!

 

 

이번엔 식품의 나머지 부분을 재활용 스티로폼을 뒤집어 뒷면에 나란히 붙여 줍니다.

 

 

준비 완료^^

이렇게 한는거랍니다.

 

활동 하나.  엄마와 함께 해보기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였어요^^

 

"가은아~  동물의 응가를 살펴보면

그 동물이 뭘 먹었는지 알수가 있단다.

사자의 응가엔 가끔씩 동물의 뼛조각이나 털이 나오기도 해

오늘 엄마랑 응가를 살펴보고 이응가를 눈 동물이 뭘먹었나

알아보는거야.."

 

1. 하며 응가에서 이쑤시개 하나를 뽑습니다.

 

2. 어 무슨 그림이니??

what's this?

 

3. 큰소리로 사과를 외치는 가은이

it's an apple.

 

4. 맞았어 사과! 사과를 먹었나봐

right! it's an apple.

 

5. 그럼 사과 사진이 어디 있나.. 찾아서 그 위에 꽂는거야

then, where's an another apple picture?

find it and stick on it.

 

이렇게 이렇게

like this,

가은이도 혼자 할 수 있겠니??

can you do it by yourself?

 

 

활동 두울. 가은이 직접 해 보는 놀이.

 

이리 저리 살피며 하나를 골래 이쑤시개를 뽑습니다.

 

 

사진을 잘 살펴본후 사진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 스치로폴의 해당 사진위에 꽂아 줍니다.

 

 

 

가은이가 응가에서 뭘 발견한 걸까요??

가은이가 발견한 것들이랍니다.

 

 

♡♥정리하기♡♥

 

................ 무엇을 했나요?  ................

 

응가위에 꽂힌 이쑤시개의 식품을 보고 무엇인지 알아 맞추고,

그 식품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 해당 식품위에 꽂아보기 놀이

 

 

 

.............. 가은인 뭐했니?  .............

 

하나. 이쑤시개까서 엄마 주기

두울. 응가에 이쑤시개 꽂기

세엣. 이쑤시개 하나씩 뽑아

                                응가에 있는 식품이 뭘까?? 알아 맞추기

네엣. 맞춘 음식의 나머지 부분 스치로폼 접시에서 찾기

다섯. 찾은 식품위에 이쑤시개 꽂기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1. Pre-Reading (읽기 전) .............	자세히 보렴. 무슨 동물일까? Look at this. What is this animal?    두더지란다. 땅을 파는 두더지지. It's a mole. It digs underground.    두더지에 대해서 알아 보자.  let's learn about the mole.   알다시피 두더지는 검고 작은 눈을 가지고 있단다. you see, the mole has small black eyes.
2. During Reading (읽으면서)	두더지 머리 위에 뭐가 있니? what's it on the mole's head?   응가네..  누가 두더지 머리 위에 응가를 했을까  it's poop. Who pooped on the mole's head?    두더지를 따라가서 누가 그랬는지 알아보자  Let's follow the mole and find out who did it.   두더지가 물었대. 내 머리위에 이렇게 하셨어요?" The mole asked, "Did you do this on my head?"   그러자 비둘기는 "내 똥은 이렇게 생겼어" 하면서 보여줬어. And the dove answered, "No. I do it like this." 여기에 말,토끼,염소,소,돼지,개 모두 나오네. Here's a horse, a hare, a goat, a cow, a pig, and a dog.    그런데 똥 모양이 모두 다르게 생겼어. But all their poop looks different.   결국 두더지는 누가 자기 머리에 똥을 쌌는지 알아냈단다.  Finally, the mole found out who pooped on his head.   그리고 자고 있는 개의 머리에 똥을 싸고는 잽싸게 도망을 갔단다.  He went to the sleeping dog and pooped on his head  then ran away.
3. After-Reading (읽은 후)	엄마랑 동물들의 똥을 만들어보자.  Now, let's make a poop of animals.   그리고 이것들은 그들이 먹은 음식이란다.  and these are their food that they ate. 그래서 응가들위에 이것들을 꽂아야 해 so, we have to stick them on the poops. 이제 원하는거 아무거나 뽑아봐. now, pull out anything you want.   사과를 선택했네 you chose an apple.    그럼 또다른 사과 사진이 어디 있나.. 찾아서 그 위에 꽂는거야 then, where's an another apple picture? find it and stick on it.   이렇게 이렇게 like this,   가은이도 혼자 할 수 있겠니?? can you do it by yourself?

        

 

........... 이런 점이 특히 좋았어요! ...........

"똥을 보면 그 동물이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답니다."

가은이가 놀이를 통해 자여스레 알 수 있도록 했어요^^

어 사과네? 사과를 먹었구나

식품의 그림을 반을 잘라 같은 그림을 찾는 재미와

같은 그림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울딸래미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왜 응가시리즈에 열광하는 걸까요??

사놓고 후회하지 않은 책중 고르라면 단연 요놈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랑하게되는 책~

화장실로 들어가는 아이의 모습~ 기저귀에 응가하는 모습

변기에 앉아 힘주는 어른의 모습~  모든게 아이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똥은 참대단하다"란 책과 함께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Everyone poops! - What does fish poop look like?

 

점심메뉴로 칼국수를 만들기로 하곤 칼국수를 이용해 물고기의 응가를 표현해 보았답니다.

근데.. 우리 딸래미 칼국수를 덜어 주었더니 그 좋아하는 면발을 본체만체하고

저리 물고기와 놀고만 있지 뭡니까??ㅋㅋ  저 좋아하는 표정 좀 보셔요~~

 

 

 

-  What does fish poop look like?

     ...물고기 응가는 이렇게 생겼단다 ^^ -

 

칼국수를 만들며 함께해 본 활동 "물고기 응가는 이렇게 생겼대"^^

우선 칼국수를 조금 덜어 물고기 응가처럼 까맣게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썩어 줍니다.

짧게 짧게 자르는 것도 잊지 않구요.

조그마한 요플레 통에 넣어주고 젓가락을 쥐어주었더니....

젓가락질이 갈수록 늘어 이젠,.. 혼자서 저리 잘하네요.. 기특기특!

 

활동하나. 젓가락으로 물고기 응가 만들기

요플레 통에서 한가닥 한가닥 젓가락으로 조심조심 꺼내선

접시위의 물고기를 향해 출발합니다.

칼국수 면발이 좀 굵어 아쉽긴 하지만 나름 멋진 물고기 응가가 완성되었지요^^

 

우리 가은이의 젓가락질과 물고기의 응가 감상하셔요

 

 

 

 

 

 

활동 두울. 실로 만든 물고기 응가 실제로 물속에 띄워보기

제법 물고기 응가와 비슷한 실로 만든 응가!!

실을 검정물감으로 물들여 응가를 만든후 물고기 그림에 테잎으로 붙여주었어요

그리곤 그릇에 물을 받아 물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며 응가하는 것처럼

가은이가 보며 가지고 놀게 했어요^^

정말 물고기가 물속에서 응가하는것 같아요!!

 

이게 물고기 응가에요?

 

우와 신기하게도 생겼네..

 

 

물속에 넣어보고.. 헤엄치며 응가하는 물고기^^

 

 

 

♡♥정리하기♡♥

 

....................... 무엇을 했나요?  .....................

 

하나. 점심 메뉴 이용하기

물고기 그림에 칼국수 면발로 응가 달아주기

두울. 실을 이용해서 물고기 응가 달아주기

가은이가 물속에서 직접 가지고 놀수 있도록..

 

 

..................... 가은인 뭐했니?  .........................

 

칼국수로 물고기 그림에 응가 만들어 주기

하나. 칼국수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기

두울. 접시위의 물고기위에 예쁘게 응가 칼국수 놓기

 

응가실 달고 있는 물고기랑 놀아주기

하나. 물고기와 응가 물속에 집어넣기

두울. 응가하는 물고기 헤엄치게 도와주기

 

 

활동하나. 젓가락으로 물고기             응가 만들기

물고기 응가가 어떻게 생겼을까? Do you know what fish poop looks like?   물고기 응가 본적있니? Have you ever seen fish poop?   이마트 수족관에서 볼수 있었을거야. you could see it at the aquarium of E-mart.   국수로 물고기응가를 만들어 보자 let's make fish poop with noodles.   엄마가 국수를 검게 물들이고 물고기 응가처럼 짧게 잘랐단다. I dyed these noodles black and cutted them short like fish poop.   젓가락을 이용해서 국수를 하나씩 꺼내렴 take a noodle out of the case with chopsticks.   물고기의 아랫부분에 놓으면 돼. and put it down on the under side of the fish.   뒤쪽으로.. move it back.   ok!   물고기 응가 만들었네. you made fish poop.

활동두울.            실로 만든 물고기 응가            실제로 물속에 띄워보기

이번엔... This time...   응가한 물고기 보이니? Do you see the fish that it pooped.   이번엔, 물고기 응가을 위해 엄마가 실을 준비했어. this time, I prepared a thread for fish poop.   검게 염색했단다. I dyed this thread black.   물고기를 큰 그릇에서 헤엄치게 해주자. let the fish swim at the mixing bowl.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렴 take a look at the fish swimming.   응가를 매단채 헤엄치는것 같구나  it looks like the fish is swimming with hanging its poop.

 

 

...................... 이런 점이 특히 좋았어요! .................

 

가는 실처럼 생긴 물고기 응가에 대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구요~

평소에도 엄마 아빠의 젓가락질을 곧잘 흉내내는 가은이가

젓가락을 사용하는 활동들로 인해 이젠 제법 능숙하게 젓가락을 다룰줄 아는 가은이가

너무나 기특하고 엄마를 뿌듯하게 한답니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와 물고기가 매단 응가가 신기한 가은이^^

우리 가은이에게 아주 다양한 응가의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what a bad dog!같은 경우는 우리 애가 문장을 다 외워서

읽더라구요..

길가다가 강아지 봐도 what a good dog! 하면서 그대로 써먹구요..

쉬우면서도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좋아요..

초등 큰애는 받아쓰기 하고 있구요..6살 작은 애는 외우도록 읽어주고 있답니다...

2단계도 넘 좋아요..

글 어느 정도 읽는 애들도 2단계정도부터 복습한다고 생각하고 사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그랬거든요..받아쓰기도 하고 외우기도 해서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오드리 우드라는 작가는 알고 있었고, 책을 몇권 가지고 있었어도,

이작가를 그리 맘에 두고 있다거나, 책을 고를때도 뭐 특별하게 아'하는

떨림을 갖고 있지 않았었는데요,

이 heckedy peg를 보고 완전 반했답니다.

노래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한동안 영어동화책에 흥미를 못느끼던

울 딸아이가 이 노래에 반해서 밤마다 heckedy peg만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영어동화책 읽고 듣는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림도 명화처럼...제가 그림의 기법은 잘 모르지만요...한장한장이

예술가의 그림 같더군요.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에 안 반할수 없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