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영어책값 너무 비싸서 저렴하면서 좋다는 책을 물색하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영어책 한권에 만원은 기본으로 웃돌면서...얇은 페이퍼북들도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을 본다면 이런 가격에 이러한 책이 나올수 있나 싶을 정도랍니다.

 

우선 책을 구입하기 전에 워크북부터 다운받아서 아이랑 해봤는데 생각보다 넘 좋은거에요

아이도 넘 잘 따라하구요 뭐..꼴랑 한 두장 정도 분량의 워크북이 아닌 무려 십몇페이지가 되는 양의 워크북이라 정말 놀랄 정도였어요

이렇게 얇은 책 한권을 뭐 그리 활용할 게 많다고 워크북 양이 이렇게 많나..싶을 정도로 성의껏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덜컥 책도 구입했습니다

받아보니 사이즈는 좀 작았지만 재질이나 내용이 비싼 다른 책들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서 넘 맘에 들더라구요.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양의 책..

특히나 다운받기만 하면 되는 워크북까지...너무나 알찬 구성입니당.

참 시디도 있어용^^ 있을거 다 있는 구성....

쑥쑥에서 사고 정말 잘 건졌구나 생각한 책중 하나가 되었죠.

책의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기가 겁이 나는 분들은 저처럼 먼저 워크북을 다운받아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고 아이랑 활용해본 후에 책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