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4페이지인데

앞면 소개부분 뒷쪽 문제풀이 등등을 빼면 스토리부분은 28페이지입니다

옥스퍼드리딩트리 6단계랑 비슷한데 약간 글이 많은 정도

읽는 속도는 분당120정도로 매직트리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페이지 짧은 칼라 챕터북입니다

구입전에 무척 망설였는데 딱 제가 찾던 책이네요

우리애들 경우 언아이캔1.2는 쪽수는 많고 속도는 느리고 지루해했거든요

집중듣기보다 읽기용으로 써야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본격적인 챕터북을 하기엔 아직 그림도 필요하고 분량이 많으면 싫어하고

어중간한 단계에 있었습니다

페이지는 길지않으면서 그림도 있고 속도감 있게 읽어주는 책이 필요했거든요

리딩트리 9단계까지 보고 up and away readers까지 잘보고

필 꽂히는 책을 찾지 못햇는데 요책이 그뒤를 이을것 같네요

다음단계까지 쭉 보여주면 좋겠어요

내용도 유머 모험 미스테리 세가지로 나누어졌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그림은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이구요

시디가 잘되어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쭉 부드럽게 읽어줍니다

집중듣기용으로는 효과음이 많으면 지루해하는데 한사람이 목소리를 바꿔가며

쭉 읽어줘요...매직트리랑 비슷한거 같네요

따라읽을수 잇는 부분도 따로 있고 영국식 발음으로 따로 읽어주고

그런데 페이지 넘길때 신호음이 없어요

속도도 있는편이라 어린아이들은 따라가기 힘든면도 있겠네요

집중듣기용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잘 나왓어요

리딩트리 5단계까지 보고 매직리더 1단계부터 같이 넣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굉장히 구성이 알찬 것 같아요.

처음에 Full set를 사려고 했었는데..아이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Grade K만 구입했답니다.

플래쉬카드는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라 아이에게 너무 좋구요~

CD 역시 음악에 맞춰 여러번의 반복을 할 수 있게 돼 있네요~

우리 아이는 알파벳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어서 몇 번 체크한 이후에 워크북을 펼쳐서 바로 -at발음 학습을 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정말 따라하더군요~

저두 함께 하면서 속으로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구성이 참으로 체계적인 것 같아요~

정말 최고의 파닉스교재라 할 만해요!!!

cat, rat, sat, fat으로 구성된 내용을 어느새 다 인지했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알파벳을 보며 발음해서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우리집 꼬맹이의 모습... 스스로도 많이 놀란 표정이었어요~

 

오늘은 어제 학습한 -at 발음으로 이루어진 이야기 8페이지를

제가 그림으로 그려서 그림카드와 함께 이야기에 등장한 낱자카드를 따로 만들어 주면서 이야기를 구성해보라고 해봤는데요...

놀랍게도 정확히 다 기억하면서 제가 만든 그림카드와 낱자카드를 매치시켜서 이야기를 완성하더라구요~

 

전 이제 자신이 생겼어요~

엄마표 영어로 파닉스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 줄 자신 말이죠~

이렇게 좋은 파닉스 교재를 이제라도 발견한 게 정말 행운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맘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이유... 저두 실감하고 있어요~^^

든든한 교재가 있으니.. 이젠 걱정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