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가방같은 것이 으찌나 귀엽던지..

남편은 책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시큰둥..

그러더니 '그래, 오히려 작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겠네'하네요.

 

맞아요. 오히려 작기때문에 아이들의 사랑을 더 받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내용은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분량으로, 그림도 좋구요.

열심히 들구다녀야겠어요.

산으로. 바다로(?), 운동장으로......

 

일단 내용이나 이름들이 한국적인 문화에 맞춰 만들어진 책은 아닙니다.

Longman이구요.

내용이나 cd녹음상태도 좋구요.

하지만 6세부터라기는 좀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주 잘하는 아주~ 그러면 될까요?

제 개인적인 소견은 초1학년정도 그나마 영유를 다녔거나 그 전에 좀 학습을 한 아이에게 적합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cd보관이 참 그렇쟎아요. 저만 그런가?

바로 책뒤에 보관할 수있어 전 그점이 맘에 듭니다.

 이번기회는 좋은기회인것 같네요.

욕심같아서는 2시리즈도 사고싶은데요.

저희 아들 25개월정도에 영어 좀 해주고 싶어서 제가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니..

하지마~~하더군요..

어느날 메이지 책을 접하게 되어서 cd틀어주며 책을 보았는데..

입체로 된 책이라서 좋아하구요..

cd의 메이지 노래도 흥얼거리며 따라해서 영어에 관심을 갖게해준 책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 7살 작은딸 평소 까이유 비디오를 좋아해서 인지

책이 도착하자마자 몽땅 읽더니 정말 재미있다고 하네요

두권은 스티커도 있어서 더 좋아하구요

글자도 너무 많거나 적지도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어제 받았는데 유독 좋아하는 한권은 여섯번이나 읽었어요 ^^

전 권하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책을 펴더니 지 혼자 좋아하며 책을 보네요

이제 27개월 들어가려는데 이렇게 좋아할줄이야..

제가보니 그림이 참 이쁘고 내용도 간단하면서 괜찮네요

테잎은 아이가 별루 안들으려 하지만 엄마랑 둘이 읽으면 재미있게 보겠어요

가격 저렴할때 다 사는것두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