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베어처럼 쉽고 잼있네여.. 역시...흥겹고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으네여... 근데 해석이 없는게 아쉽네여...ㅠㅠ 혹시 제글 읽고 리플 주심 더 감사하구여...^^ 암턴 아이가 무지 좋아하네여...ㅎㅎ

우리 아이는 지금 만세돌 지난 아이인데요. 3-4세용과 4-5세용 두가지를 샀습니다. 할인안받아서 15000원주고 샀었어요. 손바닥보다 좀 더 긴 정도의 퀴즈책이니까 책은 자그마한데 조금 비싸다싶긴 했었죠. 그런데 애한테 보여줘보니 참 잘만들고 유익한 괜찮은 책이더군요. 첫장에 퀴즈가 있고 둘째장에 정답이 있고 또 다음장에 퀴즈가 있고 그 다음장에 정답을 확인하고... 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둘다 조금 어려운부분도 있고 쉬운 부분도 있고 난이도는 비슷해요. 숫자를 보여주고 이 숫자는 몇일까요?라든가 세마리 동물이 벤치에 앉아있는 그림을 보고 가운데 앉아있는 동물은 누구일까요?를 맞춘다든가 작업복과 평상복을 입은 두마리 동물을 보여주고 쉴 때 입는 옷은 무엇일까요? 등등의 문제를 맞추는 거예요. 애도 좋아하고 한두개쯤 있으면 무지 유익합니다.

이 교재만으로 파닉스하기엔 부족한감이 드네요.. 좋단 말듣고 바로 구매해서 봤더니......역시 직접 서점가서 눈으로 확인해보고 애한테 맞나 여러모로 확인해야할것 같아요.. 테잎 들려주면 두아이(7세,4세)잘 쫓아해요...아주 쉽고 단순한 음으로 네번?정도 반복하고 한권이 끝나요.. 아쉬운건...... 교재맨뒤에 나온 a로 시작하는 단어에 대해서도 테잎으로 반복해서 들려주었음 더욱 좋았을것을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직접 가르치고 있는중이라 직접 원어민의 발음으로 뒤의 예로 나온 단어들도 테잎에 들어져있음 좋았을텐데란 아쉽움이 있네요 또 워크북엔 넘 얇고 쓰기연습하기엔 넘넘 부족한감도 들고요... 이제 막 시작한거라 아직은 잘 몰겠지만....테잎듣고 쫓아하기엔 초보 아이한텐 딱인듯 싶어요....... 이런 후기들이 많이 올려져서 사는 엄마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테입을 들어보면 책의 내용이 노래로 되어있어 아이가 좋아합니다. 노래가 듣기에 아주 편안해서 그런지 아이가 따라부르기도 한답니다... 우리 아이는 레오니오니라는 작가이름도 자연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책이 작고 펼치기가 쉬워서 아이가 와서 읽어달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