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이가 넘넘 좋아하는 책이지요. 얼마전 테잎이 늘어났어요. 넘 많이 들어서... 또 삽니다. 테잎만 살 순 없을까요? 이번엔 하나 떠놔야되겠네요.

우선 아무래도 천재질이라 아기들이 물고빨고~해도 전혀 문제없어 좋구요.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동화를 엄마가 창작해서 얘기해줄수도 있답니다. 색감이나 재질등이 시각,청각적 발달에 중점을 둔것 같아 6개월이상 아기들에게 좋은 놀잇감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붙어있는 사물들을 만지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아기들이 신기해하구요.. 이제 막 17개월되는 저희 애들은 이젠 시시한지 잘 보질 않네요 ^^

첨에 예림당 한글 같이 있는것을 사줄까 많이 망설였는데 비용도 훨씬 비싸고 해서...그런데 제가 발음이 자신이 없어서 이것으로 결정했어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활용 잘하고 있구요...cd로 되어있어 듣고 싶은 부분만 찾아서 듣기도 좋고 후회없읍니다. 아이도 무지 좋아합니다.

* 이책을 함께 읽는 방법* 먼저, 테이프를 틀어 준다. 음이 귀에 쏙쏙. 아이가 말하지 않아도 제 스스로 책을 본다. 그리고, 스스로 노래를 따라한다. 내가하는 음감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두번째, 책장을 넘기면서 테이프를 듣게 한다. (민주는 엄마가 읽어주라고 성화이다.) 세번째, 책을 읽어준다. 음감을 넣어서 읽어주면 효과 만점. "I am a Golila" "and I thump my chest" "Can you do it? "I can do it"-이부분에서 음률은 나보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 *책을 읽고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몸으로 읽히기)* 첫번째, 동물 이름을 말하면서 그 동물이 했던 동작을 해본다. "엄마, 나는 cat" 민주는 등을 구부리면서 고양이 모양을 그대로 한다. 엄마는 영어로 다시 한번 말해준다. "I am a cat. and I bend my back" "Can you do it?" "I can do it" "엄마, Donkey" 민주는 발로 차는 모양을 한다. "I an a Donkey. and I kick my legs" "Can you do it?" "I can do it" (고릴라는 손으로 wave를 만드는데, 그모양이 한손은 머리에 올리고, 다른 손은 밑으로 내려 가 있는데, 민주는 그모양을 그대로 한다. 엄마는 wave를 만드는데... 아이가 더 정확하고, 솔직한 표현을 한다.) 둘째는 *Head Shoulders Knees Toes"노래를 함께 부르면 동작을 같이 한다. -민주와 영호 모두 잘 따라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영호에게도 이책은 효과 만점

줄거리만 보고 구입을 했어요. 막상 받아보니 내용과 화면은 이쁜데 화질이 별루 좋지를 않네요 파스텔톤으로 이해 하기는 좀..... 복사본 표가 확나네요 원래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5살인 아이가 그림으로만 이해할뿐 발음을 정확히 듣는건 좀 어렵더라구요. 화질이 깨끗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반복되는 문장과 짧게 단막으로 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다 보여주지않고 짧게 끊어서 보여주기엔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