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친근한 소재라, 좋네요. 또 각 문장이 짧고 그림으로만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내용이다보니.. 영어로만 스토리텔링하기에도 좋구요. 저희 아이는 도라도라를 제일좋아하죠. ^^

책 내용 너무 감동적이고 좋습니다. 팝업북이 훨씬... 어린아이일 수록... 보드북도 넘 좋아요. 좀 길지만 내용이 좋아요...팝업북은 아이들이 더욱 좋아함..

아이디어도 좋고......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그런데...하나 아쉬운 점은... 화면이 어둡고 작네요. 크게 확대를 시키려 하면 초점이 맞질 않아요. 쩝.. 그리고....책의 그림과 슬라이드의 그림이 동일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어떤 슬라이드는 내용을 너무 뛰어넘어 있어서 한 그림에서 이야기를 무척 많이 해주어야하는 부분도 있어요. 가격이 좀 더 올라가더라도 슬라이드 그림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애는 엄청 좋아해서...만족하며 틀어주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도 사줄까 생각중이어요.

평범한 책이라고 하기에는 ... 굉장히 특별한 것 같아요. 넘기면서 펼쳐지는 세계에 아이는 물론 어른인 저도 매우 즐겁답니다. 처음엔 책이 찢어져서 와서.....교환을 했어요. 교환할 때 사은품 달력 주신다고 했는데...흑 안와서 좀 섭섭했답니다.

구입은 서울에서 살때 신촌키다리 샵에서 구입해서,매주 무료세미나도 참석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구입했는데 세미나를 참재미있어 했습니다. 책은 일단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자연관찰 전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내용은 한 두 문장으로 쉽고 반복 됩니다. 문제는 생소한 동물들 이름이 등장하는데 뒷장에 영문으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고, 한글판으로도 부모 가이드북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남자아이들 둘이라서인지 이책을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봅니다. 그리고 이책은 런투리드의 전단계라고 많이들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