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았습니다. 화면 얘기때문에 망설였지만 워낙 가지고 싶었던 거라 이번에 샀는데 선명하던데요? 렌즈 잘 조절하니까 별 문제도 없고 너무너무 신기해서 우와~우와~탄성을 지르면서 봤답니다. 딸애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행이고 저도 옛날에 같이 컸던(?)공주들을 다시 보니 어려지는 것 같네요... 암튼 신기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니 좋아요..^^ 캡~!!

20개월이 안된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하고 테이프만 틀면 그 책을 꼭 찾아서 들고 와요. 그리고 그림마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엄마로서 보는 저까지도 참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잘 때마다 듣고 자는데 칭얼대지 않고 조용히 듣다가 잠들곤 합니다.

명화로 보는 그림책이라고 하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여.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그림이 명화로 네개가 있고 젤 마지막에 그림에 대한 소개(작품이름)가 간단히 나와 있네여. 알파벳이랑 그림을 연결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보심 좋을 거 같아 여. 전 요즘 알파벳을 글씨로 보다는 Phonics로 연관해서 알려 주고 있거든요. 아이도 잘 받아 들이고 있구여. 그 점에서도 연관시켜 말해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점수를 주라면.. 한...80점 정도?? 개인적인 느낌이 다르니까...이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겠져??

2학년인 큰 애는 이 책으로 쉽게 구구단을 다 외웠구요. 작은 아이는 매일 장난감인양 너무 잘 가지고 놀아요. 움직이는 종이부분이 잘 떨어지는 단점은 있지만. 특히 작은 피아노가 내는 소리도 일품이죠. 번역본이 나오면 좋겠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너무 재미있는 구성입니다. 학교 가기전 소요시간을 체크한 책인데.. 5분 3분 더해가며 31분을 체크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이에게 시간관념과 숫자관념을 동시에 가르쳐 줄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개인적으로 math start 가..너무 좋습니다. 강력추천 드립니다. 추천연령은 5세 이상이 좋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