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틱사에서 나온 논픽션 리더스로

출판사를 보고 그냥 구입해도 되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선명한 사진과 그에 해당하는 한 문장이 각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Social 에 해당하는 책으로

쉬운 한 문장이라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feeling에 해당하는 책은

Frustrate, lonely 등 영어를 잘 하는 아이이더라도 꼼꼼히 챙겨갈만한

어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크북도 컬러로 스티커 붙이기 줄긋기들으로 구성되어 있고.

듣고 받아쓰기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좋은 책이 될수 있습니다…

책은 좋은 책임이 확실하지만.

한페이지당 한 문장에 해당하는 책을 구지 시디를 포함하여야 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시디 없이 구성을 하여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주셨으면 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목적으로 책을 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학원이나 도서관에는 꼭 갖추어야할 필수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표로 런투리드를 30권정도 진행했지만, 읽기는 이제 막 시작 정도이다.

이 책의 간단 명료한 내용과 그에 잘 맞는 사진을 보며 cd의 느리게 읽기를 틀어주니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진에서 만든 워크북을 보니 따라쓰고, 줄긋고, secret message 찾고, 스티커 붙이고, 동그라미 치면서 책의 주제와 본문내용을 복습하고 정리 하는 효과가 있었다.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면서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긴 했지만, 주변에 영어유치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혹시나 뒤쳐지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인데, 이 워크북처럼 읽고 나서 숲을 보면서 하나하나 짚어주면 독후 comprehension 과정까지 무난하겠다.

"why write?" 쓰기는 왜 언제 필요하지?

이 책을 읽고, 워크북을 풀고 나더니, 재인, 갑자기 종이와 펜을 찾더니 엄마 나가있으란다.

아빠, 엄마, 동생에게 "I love you" 카드를 써서 주는 게 아닌가. ㅎㅎㅎ

워크북에서 listening파트가 있는데, cd를 듣고 단어를 받아쓰는 거였는데, phonics를 나름 잘 했다고 했는데, 아직은 무리가 있다. 혼자 하긴 어려웠다. 스펠링에 대한 감각과  내공이 좀 더 쌓여야 할 듯...

부담없이 진행하고, 효과는 톡톡 "세상에서 가장 쉬운 논픽션리더"라는 타이틀도 와 닿는 괜찮은 책인 것 같다.

제가 받은 책은 buildings, building shapes, bridges, where does it park?, what,s in a park?입니다.

건축물과 관련되어 있는 것들이라고 할까요. 새로운 주제들이라 흥미로워합니다. 쉽게 되어 있지만 잘 접하지 못하는 주제들을 사진과 더불어 쉽고 이해하기 좋게 구성되어 아주 도움이 되고 유익하네요. 전체 구성을 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한권 한권 빨리 읽을 수 있으니 논픽션이지만 부담도 없고 워크북이 참 알차게 되어 있어서 내용 이해에 매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스티커를 이용해서 하는 걸 무척 재밌어합니다. 논픽션을 이렇게 지루하지 않고 부담없이 그것도 틀에 박힌 내용이 아니라 새로운 각도로 새로운 대상을 바라보며 지식까지 갖게 해 준다는 게 참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처럼 논픽션을 즐기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정말 딱 적합하고 추천할만한 시리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받은 책은

Scholastic  Emergent  Readers  Social  1팩   중에

5. Places 입니당~

Mexico  ,Canada  ,Japan  ,Australia  ,Italy

--내용--

각   나라별로   특징적인   건물이나

생활속에서  묻어  나오는  문화적인  특징들을

사진으로  표현하였네요.

문장은   상품 특징대로 가장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책  맨  뒷장에는  나라국기  사진이

각  권마다  실려  있구요~

책에  나와  있는  몇가지  문장을  적어  볼께요.

'Living   in   Mexico'

'Spend   the   day  with  us  in  Japan'

'Australia  is  cities  and  towns'

'Canada  is  a  big  country'

'In Italy ,  you  can  see  brides  and  buildings.'

--CD--
1.Reading
2.slow reading
3.chant -  노래로 문장을 읽어 줍니다. 

조용한  분위기로  읽어  주는게  아니고
         쿵 짝짝 쿵 짝 이런  리듬이네요.
4.echo chant -문장을  읽어  주면  따라하기구요.
5.listening -  워크북에  있는  listening  장에서  듣고  문제풀기예요.

cd에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어  주는데  아이들이
쉽게  귀에  익히더라구여.
유치원  갔다와서  저녁먹고  색칠하기나  그림  그리기  할때
보통  1시간  조금  넘게  cd를  틀어  놓으니
책의  문장을  따라  부르더라구여.ㅋㅋ
넘  간단한  문장이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문장을  그렇게라도  말할  수  있다는  게
영어  거부에  한  몫하는  울  아들에게  있어선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체적인  평

논픽션  책을  도서관에서  몇번  접하긴  했지만
이렇게  cd,워크북과   함께  하는  건  처음인데
나라에  대한  관심과  영어에  대한  거부감  해소에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문장이  평이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거.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단어  익히기에  좋네요.

자연스러운  장면의  사진들이  대다수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진이란거죠.
게다가  다양한  인종의  사진을  실어  아이들의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도록  한  것도  좋구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가  실렸다면
"A  DAY  IN  SOUTH  KOREA  ( 그냥  korea라고  적음  좋겠지만..
혹  나라가  분단되어  있어서  우리나라를  빼버렸나..음)"
적극  추천했을텐데요. 참 아쉽죠~

저도  처음  이  책을  받아  펼쳐  보았을  땐
조금  실망을  했었죠. 글밥이  조금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넘  없어서^^.
제가  넘  급했나봐요. 논픽션에다가  아이들의  호기심  충족이
우선인데  아이들의  문장확장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지나친
욕심을  부렸었네요.

시간이  지나고  계속  책을  보고  있으니
쉬운  문장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작지만  큰  지식과  생생한  사진을
함께  볼  수  있게  만든  scholastic에  대한  신뢰가  쑥쑥~~

유치원에서  세계나라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울  아이들이
이  책을  펼쳐보자마자  "엄마  나  이  나라  알아!"하면서
호기심으로  사진을  유심히  보는  걸  보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을  보여  준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영어를  처음  접하고  논픽션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후회하지  않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평이라고  좋은  말만  쓰려고  해서  쓰는  게  아니구요.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넘  어렵고  재미없는  것만
들이  밀었던  건  아닌지  잠깐  생각하게  만들었고  거기서
이  책의  장점들이  눈에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빠져  드는 책이예요..)

단점이  있어요
우~ 착한  가격이  아니라서요..ㅋㅋ
요게  단점이네요.  가격^^

우선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받은 책은 5권의 책과 한권의 워크북, CD로 구성된 한팩이었는데, 우선 구성이 푸짐해서 마음에 들었다. ^^ 

어떤 책은 단어 하나에 사진 한컷, 어떤 책은 구 하나에 사진 한컷, 어떤 책은 한문장에 사진 한컷으로 정말 책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쉬운 논픽션 리더인 것 같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이, 엄마의 해석이 필요치 않고, 처음 영어를 접해도 누구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어린 아이들에게 우선 실 사진을 보여주며 재밌게 영어를 match 시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쉽고도 만만하며 좋은 책이다. 사진도 모두 따뜻한 느낌이다. ^^

우리 아이에게 책 내용은 쉬워서 기다렸다 돌잡이 둘째한테 보여줘야겠다 싶었는데, 워크북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혼자서 워크북을 어찌나 재밌게 푸는지...^^

스티커도 붙이고, 따라쓰기도 하고(평상시엔 쓰는 걸 싫어하는 편이다.^^), 미로찾기도 하고, 듣기평가(?^^)도 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놀이처럼 워크북을 재밌게 풀어나갔다.

이 책은 처음 영어리더스책을 접하거나, 읽기 독립을 시키거나, 높은 수준에서 잠시 휴식이 필요한 단계 두루두루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