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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reading level3

 쑥쑥닷컴과 함께 했어요

요즘 아빠와 앉아서 우리 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아빠.. 바다는 영어로 뭐야??

그럼 고래는??

그런 질문이 계속 되면 유라가 옆에서

동생아. 상어는 shark지.. 그럼 고래는 whale.이야 말해주는데

고래로도 벅찬 아들에게 상어까지.. 그래도 윤찬이는 괜찮아여..

 왜냐면 다행스럽게도 상어는 아는 단어이니까 ㅋㅋ

 이런 상황이 며칠째 계속 되고 있어요

영어책을 좀더 많이 보여주고 단어를 확장해 줄 필요가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무렵

 I'm reading level3을 받았어여

s단계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있으니

쉽게 가려면 s부터 신청을 해야 했지만. 3단계는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그냥 책으로 술술 편하게 읽어주기 용으로 활용하려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좀더 높은 단계를 보았습니다

상자가 제법 무겁더라구여~

구성이 책외의 부수적인 교재가 더 많은거 같아여

완전 좋아라..

audio cd/ workbooks/ guide book/

제일 좋은건 동영상 강의가 cd로 있다는 사실!!

3단계 책은 이렇게

단어. 인간.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신체. 등등의 각 분야별 주제로 세분화 되면서

아이들이 읽을때 쏙 빠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계속된답니다

아야기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의 해결과 다양한 캐릭터가 재미을 더해주지요~

책은 총 15권으로 되어 있는데여

한권는 따로 설명하려고 뺐어여..

언아이캔 리드를 보면 그 안에 또다른 시리즈가 있잖아여..

같은 작가가 쓴 것처럼  lucy 시리즈도 있고
I'm reading level3에도 lucy 라는 아이의 일상적인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게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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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poppins들의 펭귄 이야기도 있고

the key는 1번과 2번으로 이어지는 재미가 있어여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의 명작동화도 함께 들어 있답니다

워크북은 각 책마다 한권씩 있는데여

페이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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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0 이라는 제목의 I'm reading level3 단계의 책을 꺼내와서 워크북과 함께 살펴보았어여

지금 숫자를 한참 익히고 있는 윤찬이에게 0이라는 개념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숫자를 영어로 보는 느낌또한 새로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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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글밥은 저 정도인데

반복되는 문구가 많이있죠~ 3단계지만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아요~

워크북에서는 책에 나온 주제 0. 없는 개념에 대한 수학적인 질문도 함께 있기도 하고

내용을 이해했는지 물어보기도 하지요

이게 I'm reading level3의 큰 특징!!

또 듣기를 위한 cd북도 이렇게 따로 있어서 너무 편해여

저는 cd 한개씩 케이스에 담겨 있으면 정말.. 짜증...

집도 좁은데.. 이 많은  cd를 보관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여`

이건 아이와 어떻게 함께 진행하면 좋은지에 대한 시범 강의 동영상이 나와있어여

보통 이런 강의는 오픈이 안되기 때문에

개인결제자들이 한정된 기한 안에서만 보고 활용하는데..

I'm reading level3는 아무때나 한정되지 않고 볼수 있어서 엄마표 영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이스프링으로 된 책은

가이드 북인데여. s단계~3단계까지 모든 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여

그리고 전체 책을 레벨이 아닌 주제구성으로 다시 정리해 보여주고 있네여~

특이한 점 하나!!

영어책이지만, self smart라고 하는 영역이 있다는 점이예요

단순 영어의 단어, 문장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존감 형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 기존의 영어책들과 확연히 다른점이라 할 수 있어요

또 다른 가이들 북에서 책에 대한 스토리 부분을 읽어볼 수도 있구여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Lucy got a sunburn!!

유라는 제목을 이해했지만 윤찬이는 아직

너무 더운 날 선풍기 앞에서 땀을 식히는 남매의 모습이 딱 우리 아이들이예요 ~

너무 더워 훌렁훌렁 내 던지는데~~

수영복입고 밖에서 놀다가

피곤한 나머지 햇볕 쨍쨍 내리찌는 곳에서 잠이 든 루시..

온몸이 화상.. sunburn

그게 뭔지 알지 못하는 동생의 표정이 정말 재미있네요

저희 아이들 딱 모습.. 일상에서 우리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져서 사실감도 넘치고. 경험에 의한 기억력도 기대해 볼 수 있겠어여

'저는 I'm reading level3 추천하면서 (쑥쑥닷컴)로부터 무료제품 을 제공 받았습니다'

리더기가 있어서 애들이 영어책을 곧잘 들고 오네요.

리더기로 읽어주고 대화나누고

참 좋은 기능같아요...

저는 라이트 겸용 책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효과음뿐이라서 실망이요...

애들은 라이트 때문인지 무지 좋아하네요.

엄마의 맘은 한자라고 읽기기 위함인데... 기능이 없으니 몇년후에나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