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책을 펼치고 읽었을 때는 시점이 누군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지구를 참 시적으로 표현해서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 책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책 종류가 아니라서 처음에 아이도 찾지 않는 책이었는데

나중에는 집중읽기 할 때 많이 찾은 책입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괜찮은 책입니다.

환경에 대한 주제로 책을 읽어줄 때 이 책을 읽어주면 좋겠더라구요.

아이와 가끔 이런 서정적인 책을 읽는 것도 아이 정서발달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도서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시리어스 실리는 다른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책이네요.

전래동화를 패러디한 책이라는 점에서 제일 먼저 끌렸구요.

챕터북 들어가기전에 읽기 좋은 분량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기발하게 패러디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이나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흑백 표지에 만화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지금 딱이네요

글자 많은 챕터북 들어가기 전에 보기 적당한 네이트더그레이트

꼬마탐정 네이트가 풀어가는 주변 사건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48페이지와 64페이지정도 길이구요.중간에 그림도 들어 있어서

문장이 길거나 단어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지금 읽기에 딱 좋은거 같습니다.

씨디로 한권씩 들려주고 같이 읽고 뜻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 맨뒤 쪾에 추가로 나와있는 이야기도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색깔, 동물, 요리 레시피 등 요거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인이 옛날의 인물들을 많이 그려진 반면에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전기문입니다.

그림도 있고 글도 길지 않고 문장도 간단해서 아이가 쉽게 읽기에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내용도 소수의 차별을 이겨내고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에 대한 존경을 느낄수 있게 해주기에 좋구요

엄마는 백인이고 아빠는 흑인이었다는 것도 알고는 신기해 하네요 .

현 시대의 인물을 그린 점이 좋네요.

에릭칼의 독특한 느낌을 밝은 꽃들로 표현해서

금방 알수 있는 책입니다.

아주 작은 꽃씨가 가을바람을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

다른 꽃씨들보다 너무 작다고 불만하지만 그것때문에 새나 동물들을 피해서

뿌리를 내리기에 좋습니다.

아이에게 단점이 좋은 점이 될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좋은 내용의 좋은 그림을 더불어 볼수 있는 책입니다.

그냥 그림만 보아도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