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몰랐는데 너무나 놀랐어요. 말 안듣는 아들이 읽었거든요.

남자 애들 강추에요

삐삐 롱스타킹에 이어서 3종의 추가책..(요거이 추가책으로 알고있슴돠..)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요 삐삐 캐릭터는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지요??*^^*

요 묘한 매력의 삐삐를 챕터북으로 만날 수 있음에 기쁜 마음부터 들었네요.

좀 어린 아이들에게는...아니 요 갱지스타일의 챕터북에 익수기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

스토리북의 그림책으로 나왔으면~~하는 바램이 드는 삐삐 책~!

엄마 아빠와는 독립적으로.. 혼자서 살아가는 9살의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그 여자주인공의 이름은 삐삐~~~

애니메이션이든...영화로든~~요 삐삐는 과거이고 현재이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랍니다.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채...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 

자신과 함께 지내는 말을 한 손으로 번쩍~~들어 올릴 정도로 굉장히 힘이 센 삐삐!!

요런 말괄량이면서 힘이 센 여자아이를 어른들이 당연히 좋아할리라 만무하죠??^^

하지만....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삐삐의 따뜻한 마음은 어른이 아닌 아직 어른이 되지않은

아이들이 더 느끼기에 삐삐르 더욱 더 아이들이 사랑하지 않는가...생각이 드네요..

요 책의 어휘는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삐삐를 잘 알고...그 속의 삐삐의 특유한 언어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이라면, 레벨 수준을

떠나서 잘 듣고 읽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빨간색 머리와 함께 그 머리 모양..그리고 미스터 닐슨이라는 삐삐의 동거동락 원숭이 등등

요 삐삐를 더욱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며~~흥미있는 줄거리랍니다.

프레니 한글판을 초등 1학년때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어 공부시작하면서 프래니 원서를 알게 되었습니다.

글자밥이 챕터북  넘어가면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문장의 길이가 길지 않고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남자아이라면 더욱 좋아할거 같습니다. 챕터북을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공부할수 있는 책입니다.

여아임에도 과학 동물 식물등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과학관련 책은 한글책에서 실패한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첨으로 영어책으로 과학동화를 구입했어요

50%할인하는 행사에 워싯제공되는 것도 구매 결정의 큰 이유?!!

엄마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요

글밥이 조금 많았지만 일단은 호기심 유발에는 성공입니다

씨디 워싯활용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교재입니다 ㅎㅎ

그림들도 원색적이고 글씨체도 변화가 있어서 좋아요

한글 과학책과 연계해서  사고의 확장을 해볼 수 있는 교재로 적극 추천합니다

엄마 생각보다는 캐릭이 흥미가 없는지 딸아이는 시큰둥하네요 ㅠㅠ

공구 행사때 저렴히 구입했구요

홍박사쌤이 추천하는 I can read 30권 세트와 같이 구입했더니 다른 책에 밀렸나봐요 ^^;

천천히 읽어주면서 노출시키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참 재밌는 듯

예쁘장한 그림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