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부터 리틀베어 시리즈를 접했어요.

꾸준히 반복하다가 보니 거의 대부분의 말을 이해하고

이제는 생활에 자기가 스스로 적용까지 하네요.

언젠가 실내놀이터에 갔는데 친구들을 따라가며 Wait for me~라고 외치는게 아니겠어요?

이 표현도 리틀베어에서 들어서 알게 된 표현이예요.

절대 한국말로 안 보여주고요, 해석도 해주지 않는데도

상황을 보고서 스스로 뜻을 알아가더라구요.

정말 이 시기가 언어 민감기가 맞나 봐요...

언어가 빠르게 발전합니다.

이럴 때 많은 인풋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조금 잔잔한 내용이여서 아이에게 좋은것 같아요.

1집의 1편부터 3편까지 골고루 잘 보는편이구요.

아직 대화내용을 따라하진 않지만 리틀베어에서 나오는 노래는 제법 부르고 좋아하네요.

어린아이들에게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영어 프리스쿨을 하시는 분께는 딱인 제품인거같아요..짧은대화와 정확한 대사로 듣고 보기에

아무 무리없는듯해요...우리딸은 초2인데 유치원생들한테는 딱일거 같네요.

제가 어렸을때 본 기억이 있어 울 아이들도 잘 못것 같아서 구매을 했는데 8세아들과 10세 딸도 잘 보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화질이 옛날 그대로 여서 조금 실망은 했지만 다른것은 다 마음에 들어 잘보고 있습니다.

파닉스를 어떻게 손대야하나 고민하던중 아주 적절한 dvd를 찾았어요

몇회를 열심히 보더니 집안 곳곳ㅇㅔ 있는 영문자들을 읽어보려 애쓰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