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머프가 대세인가요?

부쩍 많이 보이는 스머프^^

스머프 dvd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기대했던 만화영화랍니다.

어렸을 적 "랄랄라 랄라라~~"로 시작하는 스머프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우리 아이들 귀에도 익숙한 이 리듬이

스머프 노래라고 하니 아들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하루에 한편에서 두편씩 보여주었구요.

요즘 나오는 만화영화처럼 매끈한 영상은 아니지만

포근한 색감과 귀여운 케릭터들때문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가가멜같은 선악구조가 넘 명확하다는 점도 있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을만큼

요즘 만화영화는 무서운게 더 많죠.

아들이 좋아하는 파워레인저만 봐도.. 후덜덜입니당..ㅋ

 

더빙은 영어로만 되어있구요.

자막은 한글, 영어, 무자막으로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총 70여분의 영상입니다.

 

집에 있는 스머프 dvd를 보며 아빠도 반가워 어디서 난거냐고 묻던걸요.

아이들은 아빠가 스머프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또 깜짝 놀랐죠.ㅋ

이번 주말엔 아빠와 엄마와 다같이 dvd 보기로 약속까지 했어요.

역시나 고전이 되어버린 스머프의 매력은

지금에서도 아이들에게 통하나봅니다.

 

아이들과 교감 성공한 스머프 dvd!

완전 사랑스러운 dvd에요~~

스머프 하면 30대 엄마인 제가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거든요,

아마도 저와 비슷한 동년배의 부모라면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라라 하는 노래 다들 기억하실거예요

파란색의 꼬마친구들과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의 한바탕 소동에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좋은 기회에 아이랑 같이 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파란색 피부를 가진 친구들을 보고서는 이게

뭐야 했는데 이내 내용에 빠져 즐겁게 보내요, 아이가 받은 디비디는 6집인데 15분에서 20분

정도의 스머프 단편이 총 5편 들어가 있어요, 그중에 clumsy smurfs the furture 와

the stuff dreams are smurfed of 를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투덜이 스머프는 grouchy 로 똘똘이 스머프는 brainy로 게으름장이는 lazy 로 각각

개성에 맞춰 이름이 지어지고 행동도 딱 그에 맞게 나와 아이가 캐릭터에 대해 금방 이해할수 있구요

아이가 mr men 디비디를 좋아하는데 거기서도 캐릭터 이름과 행동이 딱딱 맞아

아이의 영어 이해도가 높던데 스머프도 비슷하네요,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이 등장하면서 스머프와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이 벌어져서 내용이 재미있어요

clumsy cumrfs the future 같은 경우 미래를 보여주는 돌을 발견한 clumsy로 인한

스머프 친구들의 소동을 보여주었는데 스퍼펫이 가가멜에게 납치되어도 돌에 무사히

오는게 보였다고 구해주지도 않고 파파스머프의 비가올거니 지붕을 고치고 곡식을 거두란

말도 돌만 믿고 어기다가 결국 폭풍이 와 파파스머프의 마법약을 넘치게 해서 당하고 말지요

미래는 자기 스스로 만든다는 교훈이었는데 아이랑 같이 보면서 나름 만족스럽던데요

아이 아빠도 너무 반갑다고 웃으면서 아이랑 같이 보더라구요

화질은 깨끗한 편인데 그 옛날에 녹음되어서 그런지 음질이 요즘 디비디처럼

선명하지는 않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고 아이도 아주 좋아하네요

나머지 디비디들이 더 있다는걸 알고는 더 보여달라 조르네요 ^^

추억의 개구장이 스머프가 DVD로 나왔네요

 

요새 삐삐니, 찰리브라운이니 과거 엄마들 새대에서 인기였던 애니메이션

아이들 영어 교재로 나오는거 같아요

 

요새 광고에도 스머프가 등장하는걸 보면

누가 판권을 산건지... 아무튼 곳곳에서 스머프를 보게되니 기분이 새롭네요

 

8살 5살 남아 여태 그냥저냥 지내다 갑자기 학교에서 본 시험에 발등에 불 떨어져서야

맘만 먹고 있던 엄마표 구체화 작업 중이예요.

그동안 아이들이 만화로 본 것들이 좀 자극적인 것이다보니

같이 구매한 까이유로 시작하면 아무래도 처음부터 힘들어할 듯해서

흥미 붙이려고 추천보고 구매했어요.

큰 녀석 첨에는 안 보고 다른거 한다더니 아빠랑 동생이 보고 있으니 어느새 와서 한꺼번에 3편까지 봐버렸어요.ㅠㅠ

둘째는 조금 무섭다고 해서 내일은 까이유 보여주려구요.

급한 마음에 다그쳐질까 조심조심 스스로를 경계하며 즐겁게 가보려구요.

 

 

디즈니 그림은 워낙 이뻐서 아이들 보여주려고 구매했습니다. 

스토리도 훌륭하지만 중간중간 에피소드들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 보여주면 정서적으로도 좋을거 같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잠깐잠깐 저도 봤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알아듣기 쉬운 말들이 많이 나와서 초보자들 보기 좋겠어요.

만화라 그런지 영화에 비해 대화는 많지 않습니다.

대화 없는 부분이 더 많아요~

저희 아이는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지라 쉬운걸로 구입해봤습니다.

4개월 된 동생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이지요.

후에 동생이 더 많이 볼거 같아서요...

요즘은 영어를 못하는 아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추천 연령은 4~6세 정도로 봐야겠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화면이 완전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은 아니에요.

완전 옛날꺼니까 이해를 해야겠죠?

워낙 TV만화를 잘 안보던 아이라 그런지 재밌다고 잘 보네요.

영화나 화려한 만화를 즐겨보던 아이들은 즐기지 않을수도 있겠어요.

잘 생각해보고 주문하세요~

월트 디즈니로 다른 스토리도 셋트로 판매하면 좋겠네요.

계속 계속 사주고 싶은데 말이죠...하나씩 구매하면 비싸니까 저렴하고 조은걸로

최근꺼면 더 좋구요. 좋은상품 많이많이 기획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