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유를 볼때면 우리아이와 어쩜 그리도 하는짓이 똑같은지 위안도 되고 놀랍기도 해요.
그래도 우리의 까이유 엄마는 정말 여유롭지 않나요?
엄마와 아빠가 너무 좋으셔서 우리아이가 혹 비교나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답니다.
우리아이도 까이유를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는것처럼 보였어요.
"엄마! 까이유도 그러쟎아"이런 말을 잘한답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에피소드 형식이어서 집중해서 보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처음엔 영어로만 많이 보여주었는데, 아이가 어느정도 내용을 이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자기 귀에 들리는 영어를 말할때면 얼마나 이쁜지 모른답니다.
(요즘 들어서 우리애-5살-가 이뻐보일때가 많네요.)
영어를 들려주기위해서 구입한것인데, 5살아이가 또 부모인 제가 배워야 할점도 많네요,
그만한 나이때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미숙한점이 많은데,
그럴땐 어떻게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색상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큼 이쁘고 발음도 잘 들려서 맘에 드는 dvd입니다.
또한 dvd의 장점은 자막을 있고 없고, 어느땐 한글로 어느땐 영어로 편하게 볼수있어서 좋아요.
다른 분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dvd의 또 하나의 매력은 선전으로 나오는
리틀베어나 티모시네 유치원등도 조금 오래 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튼 아이들에세 꼭 보여주고 싶은 까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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