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마트에 있는 sesame 옷 매장에서 45,000원을 주고 구입했어요. 이 싸이틀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겠죠?
우리 아기가 만 8개월에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괜히 샀나 싶을정도로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돌이 지난 지금은 엘모 인형을 안기도 하고 뽀뽀도하며 너무 좋아해요. 아기용 유모차로 걸음마를 연습할때는 유모차에 엘모까지 앉혀놓고 밀고 다니는 걸요. 가끔 잠잘때 팔에 안고 자기도 하는데 부드러운 소재이다보니 아기 품에 쏙 안겨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털도 안빠져서 기관지염 걱정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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