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과 노래하는 집은 정말 재미있는데 어른이 보기에는 캔디동산은 아무래도 재미가 덜하다. 하지만 아이는 캔디동산을 보고나서 미끄럼틀을 탈때 "Here we go, Peppermint tree!"라고 외치는데 그러고 보면 본전은 생각은 나지 않는다.

공룡은 무섭다는 인상을 이 비디오를 통해 불식시킬 수 있다.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된 바니와 함께 노래를 배울 수 있는 비디오이다. 위씽시리즈를 보고 난후 보면 좋을거 같다.

책에서 정지된 모습을 보다가 비디오에서 움직이는 로지를 보면 정말 살아있는 로지를 만나는거 같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걷는 로지를 따라 아이들도 닭 걸음을 흉내낸다. 이 비디오에 수록되어 있는 Happy birthday Moon Changes, changes, Good night Gorilla도 재미있다. 혹시 책을 가지고 잇지 않다면 이 비디오를 보고나서 책을 보여 주면 극대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에릭 칼의 책은 단순하지만 아이가 좋아한다. 신체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호기심 있어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주제인데다가 책의 그림처럼 몸을 움직이며 따라하게 유도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누구나 좋아하게 되는 책이다. 2세~5세 사이의 연령에서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처음엔 뭐 이런 노래를 했나 싶었거든요. 남자 성우의 목소리가 조금은 탁한듯 해서요. 근데 자꾸 들을수록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있더라구요. 쉬은 음과 반복되는 문구... 저희 아이는 노래 테잎만 듣고 거이 책을 다 이해 했어요. 노래도 잘 따라하고요.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책을 한번도 안읽어 줬었는데 (흐흐~ 구입하고 책꽂이에만..) 테잎 듣고는 읽어 달라고 조릅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