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딸아이의 친구집에서 작년에 처음 보고 살까 망설였는데 요즘은 친구들집마다 거의 있더라구요, 당장 구입하자 생각했는데 사용후기를 보니 칠이벗겨지고 균형이 안맞는다하여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과감히(?) 구입했답니다, 일단 빠른배송이 너무좋았구요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정말 잘 샀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딸 너무좋아라하며 열심히 읽을책을 선별하고 있답니다. ㄱ

우연히 우리 아이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6단 책꽂이를 보았어요 이런게 있었구나.저도 바로 신청했죠 우리집에 놀러 오는 사람들 모두 한마디씩 한더군요 .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아해요.자기 물건을 마구 꽂아서 제가 통제를 해야할 정도랍니다.

처음 봤을때 예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책꽂이 기능은 만족합니다.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책이랑 한층 더 가까워진듯 합니다. 흰색이 아니라 메탈재질이였음면 더 예뼀을텐데요.

먼저 후기 쓰신 분께서 페인트가 벗겨졌다고 하셔서 조금 걱정했는데, 제 물건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5살짜리 둘째아이는 밑에 들어가 놀기도 한답니다.(이 부분에서 저는 밑에 바구니 같은 것이 없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은 좋은데 어떤 맘이 너무 작다고 해서 그래도 볼만 하겠지 했는데 정말 작네요. 정말 가까이 앉아서 봐야지...붙여놓고 보게 하고 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 하네요 대부분 모형 크기가 엄마 손가락 만한것들이 많네요. 좀 크면 좋았을 텐데...아주 어린아이들한테는 구입을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