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4년살다 얼마전에 귀국한 중 1학생입니다. 샘플로 신문을 받아보고 결정하게되었는요 다른 영문 잡지들은 단순히 영어를 습득하고 해외 이슈거리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되지만 틴 타임즈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10대들이 관심갖을만한 기사거리라서 한국생활 적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영어능력을 향상하기보다는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신문을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중1 여학생 잘 보고 있습니다. 1년동안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쌓았습니다. 연장 신청하려고 합니다.

키즈가 다소 어려울 것 같아 고민했지만, 다양한 레벨의 지문이 섞여있고, 밑에 단어 뜻도 참고할 수 있어서,,아이가 가끔씩을 제목만 스치더니, 관심이 있는 기사는 열독합니다~~다양한 주제의 기사가 있어서...재미있는 환타지에만 열광하던 것이 줄어들었습니다.

주1회 밀리지 않고 다 읽으려면 어느 정도 실력은 돼야하구요.

아래쪽에 한글로 단어뜻 써 놓은게 살짝 아쉽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눈이 자동으로 아래쪽을 향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차라리 Workbook처럼 다른 지면을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열심히만 읽는다면 이만한 교재도 없죠^^

  그런데 3~4개월 지나면서 보니까 1주일에 한번씩 발간하느라 그런지 내용이 자주 틀리더라구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건가보다하고 넘어갈 수 있겠더라구여... 흠이라면 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