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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서 아이스토리북을 들여서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과연 아이스토리북이 뭐길래?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까?하는 호기심이 생겼답니다..
주변에 아이스토리북 2탄을 구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영어동화책에 cd와 워크북이 있는 책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받아본 아이스토리북 4탄을 받고는 제가 이책 말고 다른 영어전집을
산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더군요...
그때 아이스토리북 2탄 구입 기회가 있었는데...그냥 지나쳤던 것이 가슴을 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다른 영어전집은 실사를 위주로 해서 word와 reading을 위주로한 전집을 구입했는데
4살 저희 딸에게는 아직 활용이 잘 안되더군요...^^;;
이번에 아이스토리북 4탄을 받고는 책을 읽어주고, cd를 통해서 반복되는 리딩과, 챈트, 노래를
통해서 아이에게 귀를 트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cd룸을 활용하면 책에 내용을 한번 더
화면을 통해서 읽어줄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어서
저희 딸 너무 좋아하더군요..^^
또한 워크북을 통해서(아직은 다 활용은 못하지만) 다시 한번 기초를 다질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답니다.
이번에 제가 받은 책은 "Learn about Counting with Little Bo Peep"이랍니다.
저희가 받은 책은 카운팅 북이랍니다..^^
귀여운 little Bo Peep과 10마리 양들의 이야기랍니다.
 
Little Bo Peep이 슬프게 울고 있네요. 10마리 양들을 찾을 수 없어서인가봐요.
하지만 숫자만 센다면 10마리 양들을 찾을 수가 있답니다.
 
숫자를 셀때마다 귀여운 양들이 나타나는 모습이 숨은 그림찾기 같답니다.
 
Little Bo Peep이 10마리 양들을 다 찾았군요..^^
 
10마리의 양들을 다 찾은 little Bo Peep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활동 1 - 책과 cd를 들으면서 책 내용을 이해해요...
 
먼저 제가 먼저 책을 읽어준 다음에 cd를 듣고 따라 듣기를 했답니다.
 
혼자서 잃어버린 양의 숫자를 세기도 하구요. 숨어있는 그림 찾기도 했답니다.
 
마지막 장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 처음에 책을 받고 저희 딸에게 조금 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I spy~ 책처럼 생각하는지 한마리씩 양을 세어가면서 양찾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 cd롬에서 게임에서 배웠던 질문인 "How many sheep can you see?"를 말하면서
양을 찾게하니깐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을 하면서 숫자를 세더군요..
- 저는 cd가 다른 영어동화 cd와 차별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솔직히 시중에 유명한 영어동화책과
cd가 같이 판매하는 것을 보면 노래를 불러주고, 챈트, 리딩, 노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어떤 영어동화책은 노래도 없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스토리북은 오디오 트랙이 무려 11트랙이나 되더군요. 처음에는 왜 이리 많은 거야?하고 생각했지만 cd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었답니다.
노래로 흥미를 유발시킨 다음,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서 리딩을 하게 하고, 챈트, 에오리딩,
그리고 워크북에 활용할 listen up!를 통해서 완전하 다지기를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cd-rom까지 같이 들어가 있어서 따로 두개의 cd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활동 2 - 워크북으로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이해해요.
 
이번달이 세돌이 된 4살 저희딸에게는 아직 워크북이 조금 어렵긴 했답니다.
하지만 쉬운 것 몇가지과 스티커북을 활용하니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하네요...^^
(활용 팁) 오른쪽 사진은 제가 간단하게 단어로 얘기를 해주면 그 단어에 맞는 그림을 찾아서
선으로 연결하는 거였는데 조금 졸려서 힘들어 했지만 잘 찾더군요..^^
 
(활용 팁) 왼쪽 사진은 그림에 상황에 맞는 두 단어를 제가 읽어주고 그림과 맞는 단어를
직접 선택해 보라고 하니깐 모두 다 맞췄답니다. 생각보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놀라웠답니다..^^
활용 3 - cd-rom으로 책의 내용과 게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습을 했답니다.
- Key Words -> 책에 나왔던 단어를 다시한번 복습을 했답니다.
전 tv에 연결해서 보여줬더니 아이가 더 집중해서 보는 것 같아요.
단어를 읽어줄때마다 비슷한 발음으로 따라하는 것을 보고 놀랬답니다.^^
- Key Sentences -> 그림과 문장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E-Book -> 제가 제일 맘에 들던 부분이랍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의 내용이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화면과 같이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더군요...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답니다.
- Fluent Reading - 책의 내용을 그림처럼 잘라서 다시 한번 읽어주는 리딩장면이랍니다.
기초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Song -> 노래가 아주 흥겹고 재미있어서 저와 아이가 같이 따라 불렀답니다.
아직 완벽하게 부르지 못하지만 노래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다 외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는 것 같아요.
- Chant -> 음율감을 넣어서 책을 읽어주는 부분이랍니다.
노래와 리딩부분을 지나서 다시한번 책의 내용을 리듬감 있게 읽어줘서 좋았구요.
- storytelling -> 외국인이 나와서 책의 내용의 설명해 주는 부분이랍니다.
이부분은 아이스토리북에서 신경을 잘 쓴 것 같아요..
특히,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목소리만 나오기 때문에 입 모양을 보고 말을 들을 수
없는 부분을 외국인이 직접 나와서 얘기를 해주는 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 Games -> 저희딸이 무한 반복을 했던 부분이랍니다. 아직 4살이라 레벨1과 2만 했는데요
특히 Bo Peep의 옷을 입히는 장면에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인형놀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라면
모두 좋아할 것 같구요. 양의 수를 맞추지 못해서 화살이 맍춰지지 못할때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 장면 때문인지 일부러 틀리더군요..^^
- self-check -> 마지막으로 그동안 어떤 부분을 공부했는지를 체크하는 부분이랍니다.
3~4 부분만 공부했다면 퍼즐이 4개만 클릭이 된답니다. key words에서 games까지 다했다면
모든 퍼즐이 다 클릭이 되겠지요. 아이에게 동기유발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큰 아이라면 스스로 체크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스토리북 4탄을 후기를 쓰면서 왜 진작 이 책을 접해주지 못했을까?하는 후회를 했답니다.
저 또한 돌 이전부터 노래와 접목해서 읽어주는 영어동화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어단행본을
지금까지 꾸준히 넣어줬답니다.
하지만 영어동화책만 사서 읽어주면 cd가 없어서 엄마의 발음이 걱정이 되었고, cd가 있는 동화책을
사서 읽어주면 그냥 읽고, 노래부르고, 듣기로 끝나더라구요.. 그만큼 엄마가 활용을 해줘야하지만
이제 스스로 뭔가를 시작하는 4살 이후에는 다양한 워크북과 cd-rom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토리북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한 것 같은 것들을.....
하나씩 채워서 만든 책이 하이브리드 영어동화 아이스토리북인 것 같습니다.
4세부터 활용할 수 있느니...난이도에 맞게 아이에게 적용을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아마 조금 큰 아이들은 스스로 책와 cd, cd-rom를 통해서 주도적인 영어학습이
될 것 같네요....
아마...조만간 저희아이에게도 아이스토리북이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좋은 책은 엄마보다는 아이가 먼저 알아보는 것 같아요...(경험상)
그만큼 아이는 자신에게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고, 보는 것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언어에 심취함으로써 새로운 기쁨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
mbk****
ham*****
k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