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에게 상품평에 쓸 말을 물어봤어요.(7세)

"어. .  선생님이 착하고 밀리랑 몰리가 표현하는 게 웃겨."

내용을 전부 이해하진 못해도 밀리와 몰리의 애완 캣이 나오니까 재밌나봐요.

여아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시끄럽지 않아서 집중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ort 좋은건 뭐 다 아는 사실이구,,,

좋은 할인 가격에 구입했네욤.

7세 아이가 리딩하기 어렵지 않네요^^*

단계별로 다 구입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림도 이쁘고 스토리 중간중간 나오는 여러 노래도 좋고

내용도 아기자기한게 정말 좋아합니다

기냥...푹 빠져 버렸어요

스트로베리의 동생 애플이 가장 귀엽다네요ㅎㅎ

도서관에서 봤던 책입니다.

근데 도서관에서 한권 두권 낱권으로 빌려다보니 우선 아이가 남다른 애정이 없습니다.

제가 읽어주면 그냥 한번 잠깐 와서 보고 말지요.

도서관에서의 빌려보는 책과 집에 구비해놓고 보는 책의 차이점이죠.

도서관에서 빌려다보는 것의 또 다른 단점은 씨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안되는 발음으로 한번 읽어주고 맙니다.^^;

집에 구입해두고 아이가 수시로 꺼내어보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책이라 항상 찜리스트에 저장해놨었는데...

이번 기회에 큰 맘 먹고 살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이보다 제가 더 갖고싶은 책입니다.

영어를 별로 접하지 않았던 딸아이가 친구집에서 맥스와 루비를 보고는

집에 오자마자....꼭꼭...사줘했던...겁니다.

아이의 눈 높이에서... 빠르지 않은 발음으로....

그림만으로도 모든 것이 이해가 되니...

정말 재미가 있었나 보더라구요...

마침...공구를 해서..구매해 보려합니다...

열심히 보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