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을땐.. 요즘 DVD 플레이어 누가사? 했더라는.. ^^;;;

워낙 컴퓨터로 다 볼 수 있으니 DVD 플레이어가 필요한 줄 몰랐어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조금 크니 호비를 알게되고...

원에서 가져오는 각종 CD들이 생기고...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DVD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게 되더라구요~^^;;;

요 제품은 나비 DVD 플레이어랍니다~

형광등때문에.. ^^;;;

뭐 상자는 중요한게 아니니깐!! ㅋㅋㅋ

아래의 이미지에 나와있는 것이 나비 플레이어가 재생가능한 파일입니다.

DVD부터 MP3, 그리고 이미지파일까지 다양하게 재생이 가능하답니다.

요즘 DVD는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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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은 아래에 보이시죠?? 6개국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본체랑 케이블 선, 리모컨, 리모컨 건전지, 그리고 DVD CD들!!

나비 플레이어가 만능 콘텐츠 재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요렇게 각종 CD를 함께 주시더라구요~ 와우!!!

​

CD들은 모두 정품CD이구요~

아래의 내용들이 있답니다 ^^

재미있게 봤던 영화 몇편이 있네요.. ㅎㅎㅎ

참고로 MP3 파일 재생시에도 TV를 연결해야합니다. (단 화면이 켜져있어야한다는 단점이....ㅜㅜ)

DVD에서 소리를 출력해줘야할게 뭔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TV연결 안하시려면 본체랑 홈시어터 혹은 다른 소리 출력이 가능한 제품을 연결해주시면 되요.. ^^

전 홈시어터랑 연결해서 빠방한 고품질 음악을 듣고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본체 앞면 왼쪽에 전원버튼이 있어요~

 요렇게 DVD에도 친절하게 재생가능한 파일이 적혀있어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나비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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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플레이어라고 꼭 DVD CD만 넣어야하는가??

No!!!!

SD 카드 혹은 USB도 지원가능하다는 점!!!

그래서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더 간단히 재생시킬 수 있답니다. ^^

 

본체 뒷면이예요~

요렇게 파워스위치가 있구요~

케이블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TV랑 연결하려면 왼쪽 네모박스 안에있는 흰색, 빨간색, 노란색에 각각에 맞는 케이블을 꽂아주시면 됩니다 ^^

연결화면입니다 ^^

귀여운 나비 한마리가 있는 것 같으네요.. ㅎㅎㅎ

DVD 플레이어는 잠시 우퍼위에 올려두었어요~

사진 촬영을 위해!! ^^

그리곤 우퍼를 위해 TV 아래쪽에 넣어주었습니다 ^^

오랜만에 립프로그 CD를 틀어보았습니다. ^^

딸램이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영어 CD랍니다~ㅎㅎㅎ

자막은 요렇게 영어로 재생이 가능하구요~

​

요렇게 한글도 가능합니다 ^^

또 요렇게 무자막도 가능!!!

요건 색다른 기능이네요~

바로 줌 기능인데요~ 화면을 4배까지 더 크게 할 수 있어요~

바로 아래 사진이 기본 화면이구요~ 요걸 4배까지 줌으로 땡겨볼께요.. ^^

왼쪽부터 각각 2배, 3배, 4배 줌기능을 이용한 것 입니다 ^^

신기하죠?? ㅎㅎㅎ

화면에서 뭔가를 자세히 보고싶을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나비 플레이어에는 어학기로 활용가능하도록 구각반복 기능이 있구요~

타임을 설정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장시간 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 탐색기능도 들어가있어서 중간까지밖에 보지못했을 경우, 더 빠르게 보던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돌려감기, 되감기로 찾는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아래 사진은 초점이 딸램에게만 맞춰져있어서 화면이... 안습이라는... ^^;;;;;

카메라 설정을 바꾸고 찍었어야하는디....ㅋㅋ

클라라가 좋아하는 삐삐랍니다 ^^

삐삐는 제가 다시봐도 어릴 적 생각나서 참 좋아요.. ㅋㅋㅋ

실제 화면은 이렇게 나와요~ㅋㅋ

저 잔상들은 티비를 카메라로 찍을때 나오는 것으로 실제 화면볼때는 저렇지않다는 사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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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늘 공주 드레스를 입고 계시는 클라라양~^^;;;

삐삐얼굴 참으로 오랜만에 보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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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좋아하는 클라라께서... 우주를 보시겠다고 하여!! 함께 들어있는 우주 DVD를 틀었습니다 ^^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

아직까진 클라라에게 많이 어려울텐데.. 그래도 좋다고 잘보네요.. ㅋㅋ



 

집에서만 재생가능한 DVD가 필요하신분은 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만능 콘텐츠 재생기 나비 플레이어

엄마표 영어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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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영어를 하다보니까

dvd를 보는데 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제품과 함꼐 쓰다보니

누나가 집중듣기 할때 동생은 dvd를 보고 싶어 하고

그래서 dvd 플레이어가 따로 있어야겠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어여

어학용 탑재가 되는 요 나비 플레이어..

편리함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전.. 정말 기계 치이기 떄문에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가져다 줘도

전에 익숙함이 없다면 못쓰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요 나비 플레이어는 진짜 간단해요

그냥 색 맞춰서 꼽고 플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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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면 정말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나비 플레이어는 DTS디코더 내장이 되어 있어서 사운드도 클리기 때문에

음향이 풍부해서 영화 감상에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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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BY 전원만 파란불이 들어오면 원하는 모든 영화나 애니. DVD는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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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플레이어가 올떄 함께 온 DVD 시리즈인데

이건 클래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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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UFO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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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작처럼 엄선된 10편의 영화

가슴속에 남아있는 영화들 몇개도 있어서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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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플레이어의 엄청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설명서에 되어 있어서 원하는 기능을 찾아서

활용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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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은 특히 리모컨에 가득 담아 있어서

옆에 있는 기능표를 보시면 더 빨리 찾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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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뭘까요 ㅋㅋ

실은 저희가 지난주에 진안홍삼스파랜드로 놀러를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가면 아무래도 스파를 하다보니

저녁에 피곤할 것같아 일찍 호텔로 들어왔는데

이 호텔이 그냥 TV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나비 플레이어를 가방에 싸왔어여

엄청 가벼워서~~평소 이런거 싸면 엄청 싫어하는 남편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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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들어와서 DVD를 틀어서 보자고 하니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네요 ㅋㅋ

기기가 가벼우니까 여행다닐때도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

TV에 선만 맞춰서 꼽으니

바로 나비 화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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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와 함께 온 영화를 한편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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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빠가 엄청 좋아했다는 아스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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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에 꼽고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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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청 하려고 몰려든..

호텔인데도.. 좀.. 그래요 ㅋㅋ

온돌방이라고.. 홍삼이라 그런지 이불이 조선시대나오는 이불같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뒹굴며 영화 본다고 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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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터뷸런스 봤어여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라

메인화면이 이렇게

play movie

scene selection

subtitles

languages

special features

가 나와서

​

​

scene selection을 눌렀어요

주요 6장면이 나오는데요

어떤 장면을 보다 말았을경우나

다시 보고 싶은 특별한 장면이 나올떄 정말 편리하겠더라구요

저희는 처음부터 볼거라 1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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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또 한번 집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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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는 영어 자막이 나와서

바로 한글 자막으로 바꿔주었어요

여행와서 보는 dvd이니 영화보는 느낌나게

요 자막 바꾸는 것도 버튼 하나면 ~

그리고 나비 플레이어에 정말 기가 막힌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zoom!!

정지화면이든 플레이 화면이든 다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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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확대 할 경우

​

​

4배 확대 할 경우

이런 부분 완전 자연관찰 다큐멘터리 볼때 너무 너무 유용할 거 같아요~

숨겨져 있는 나비 플레이어의 핵심 기능들이

요  작은 리모컨에 있는 거랍니다

버튼만 하나 누르면 기가 막인 기능들이 막 나오네요

고속. 저속탐색.

구간반복

줌

잠시 대기 등

어학용으로 활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만능 콘텐츠 재생기

나비 멀티 플레이어~

어느덧 2015년도 이제는 두달밖에 안 남았네요

벌써 11월....

엄마는 곧 또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우울하지만...

아이들은 한 살 더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기만하답니다~~!!!!

곧 다가오는 2016년 탁상달력

으~~~ 벌써 2016년~~~

아이가 만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달력으로

갖고파서 이렇게 달력만들기 DIY세트를 만났답니다.

 

 

 

구성물은 이렇게 제본링이랑 삼각대 그리고 달력용지 16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달력과 아무것도 없는 백지4장으로 되어있답니다

정말 마음껏 꾸밀수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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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용지의 한쪽면은 작은달력과 여백이

그리고 또 다른면은 완전 백지로만 되어있답니다.

​

 

 

 

 

아이들은 단지 그림을 맘껏 그리고 싶어하여서

원래 저는 다양하게 꾸미고 싶었으나....

아이들은 자신들의 맘대로 꾸미고자하기에 그냥 두었답니다.

피아노 높은음자리표에 빠져있는 아들은

정말 알록달록 높은음자리표만 가득가득 그리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도 안 배우면서... 어찌나 높은음자리표에 목숨을 거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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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한 백지 네장은 어찌할까 무지 고민하다가

2016년 보내고 난뒤에 가장 의미있었던 사진을 같이 골라서

붙이기로 했답니다~~~^^

제본링이 한번 제본하면은 끝이 아니라

조립식이라서 다시 뜯을수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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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삼각대와 종이의 구멍의 위치를 맞춘다음에

제본링을 넣고서 따닥하고 소리가 나도록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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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다 꾸미는것도 좋지만

한달한달을 보내면서 한달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을

그리거나 사진으로 남겨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는 한쪽 완전 여백면은 그달그달 보내면서  가장 좋았던순간을 뽑아서

붙여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연인과의 혹은 가족과의 특별한 일년을

남겨보고픈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제품이랍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항상 눈에 자꾸 들어오는 캘린더와 다이어리..

저도 요즘 쏟아져나오는 2016년 신상 캘린더 고르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그러다가 보게 된 나만의 2016년 달력만들기 DIY 세트~

요거 요거 가.격도 착하고..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달력을 어떻게 만들기? 하고 의아했었는데..

직접 DIY세트를 받아보니 넘 쉽게 되어 있네요

요기에 그림을 그려도 되고, 사진을 오려 붙여도 되고

만들기 재료를 붙여 꾸며두 되고.. 또 프린터로 출력해도 되구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꾸밀 수 있는 데스크달력 만들기~

2016년 구정 마지막날은 다행히 대체휴일이네요~

아이들은 달력을 자기들이 직접 만들수 있다는 것에

눈이 반짝 반짝 하는데.. 엄마는 연휴부터 찾고 있네요^^;;

각각의 달을 자기만의 감각으로 꾸미고 난 후 

스피링 홀더로 잠그면 나만의 2016년 캘린더 완성~

준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다 꾸미고 싶다네요~ ㅎ

완전 욕심쟁이랍니다~ 그래서 노아는 다시 사주는 걸로 합의를 ㅎㅎ

제일 먼저 고른 것은 바로 6월 달력종이~

준이 6월생이거든요~

자기 생일이 있는 달부터 하고 싶은가 봐요

예쁜 공주님을 그려놓구선 자기라네요~

자기 생일이 있는 달이기 때문에

생일 케이크도 큼지막하게 그려놓았어요~

언니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아도 넘넘 하고 싶어 하네요

하지만 언니가 끝끝내 양보하지 않아서..

달력만들기 세트에 들어 있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은 백지를 줬어요~

다음에 노아 것 사면 백지 하나는 준에게 주기로 하구요 ㅎㅎㅎ

노아는 엄마랑 언니랑 함께 키즈카페에 간 걸 그릴거라네요

6월을 꾸미고 난 준은 다음은 1월을 꾸밀꺼래요.

1월엔 어떤 그림을 그릴 거냐고 하니..

골똘히 생각해보더니 햇님을 그릴거라네요~

1월은 한해의 시작이기 때문에 햇님이 생각났나 봐요

처음은 엄마랑 자기만 키즈카페에 갔다며 그림을 그렸다가

언니가 자긴 없다고 말하니 언니는 아빠랑 다른 키즈카페 갔다고 ㅋ

그래도 언니가 자기가 없다고 계속 말하니..

옆에 조그맣게 사람 하나 그려선.. 언니랬다가..

그랬다가... 결국엔 작은 사람은 엄마인걸루요.. ㅎㅎ

준의 햇님은.. 생각과는 다르게 공주햇님이네요 ㅎㅎ

선글라스 쓴 햇님을 그릴 줄 알았었거든요~

요즘 공주눈이랑 공주그림을 특히나 더 잘그리네요~ ^^

다음엔 아이들 사진 중 예쁜 모습을 뽑아서 꾸며봐야 겠어요~

스티커랑 반짝이 풀도 사달라고 하네요~ ^^

우리 아이 새로운 창작욕구가 무지무지 샘솟나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2016년 데스크캘린더 만들기 DIY세트~

아이들이 넘넘 좋아해서 저두 뿌듯뿌듯 하네요~ ^^

나만의 달력 만들기 DIY 세트 A5(2016년 달력인쇄)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104415&jc=50001106&sc=05-06



벌써 2016년 달력을 준비해야할 만큼

2015년은 훌쩍 지나고 2016년은 성큼 다가왔네요.

매년 탁상 달력 1~2개쯤은 꼭 필수로 준비하는데요.

2016년에는 아이와 함께 꾸미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 DIY 달력으로 준비해 봤어요.

 

 

구성품은 탁상 달력으로 세울 삼각틀(?), 2016년 매월이 표시된 달력, 여분의 종이 몇 장, 그리고 고리입니다.

참 단촐한 구성인데 이제부터 꾸미는 건 우리 몫이예요. ^^

 

 

     

 

일단 빈 종이에 달력 표지를 꾸며 봤어요.

어떤 제목으로 2016년을 맞이하고 싶어?

기분 좋은 2016년이 좋겠어.

아이와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꾸몄어요.

사인펜으로 글씨도 쓰고 물감으로 무지개도 그리고 ~ ^^
 

 

우리는 매월 시작할 때 혹은 한 달이 지난 후에 그 달에 있었던 일을 기억해 내면서

2016년의 추억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여서 꾸며 보기로 했어요.

달력 고리가 고정된 게 아니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어서 가능할 것 같아요.

 

사진으로 직접 제작하는 탁상 달력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지난 사진으로 앞으로의 달력을 만드는 것보다

그 시간에 있었던 일을 직접 그 달력에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DIY라서 직접 그리고 꾸미고 사진 출력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

일단 1월은 아직 멀었지만

새로운 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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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과 목표를 각각 적어야 한다며....

엄마의 목표로 영어 공부하기를 적었더니 현서랑 친해지기를 안 적었다고 삐치시길래 한 줄 더 적어 주고요. -.-

그림을 그릴까 사진을 붙일까 했더니

예전에 만들었던 눈사람 사진을 붙여야 된다고...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갑자기 찾으려고 해서 그런지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현서가 일곱살 때,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비슬산 축제에 갔을 때 사진을 골라서 붙였어요.

나만의 달력 만들기 DIY세트는 바로 인쇄도 가능한데요.

요 기능은 차차 활용해 봐야겠어요. 

 

달력을 다 꾸민 후에는 먼저 탁상달력으로 세워줄 딱딱한 종이에 먼저 고리를 끼워 주는 게 편해요.

그리고 그 위에 달력 종이를 잘 간추려서 끼우고 고리를 하나씩 딱딱 맞춰 끼워 주면 된답니다. 

거실 탁자 위에  세워 봤어요.

아직 보내기 싫은 2015년이지만 다가오는 2016년을 기대하며

더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새로운 2016년 우리 가족의 새로운 추억들이 이 달력안에 차곡차곡 쌓이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