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학년과 6세 딸아이를 대상으로 Hurray for Huckle를 틀어줬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첫째아이의 연따말에 적당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정서와 음악이 6세 둘째아이가 훨씬 더 좋아하더라구요.(이건 개인차예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EBS와 애니메이션 DVD를 보여주며 놀이처럼 영어를 하고 있거든요.

시작한지 11개월째인데... 모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Hurray for Huckle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이유는요..

첫째, 처음 시작할때 음악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에 무척 도움이 되더라구요.

        (세번째 볼때는 약간 따라하기도 하구요.)

둘째, 발음이 정확해서 좋았어요.(흘리는 발음이 아니어서 정말 좋았어요.)

        실생활영어라고해서 줄여말하고 신종어도 많이 있던데,

        그래도 옳은(?) 문장을 알아야 실용영어 습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저는 좋습니다.

네째, 스토리가 길이가 적당하다는거?

다섯째,  내용만으로도 도덕성과 사회성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이 좋았답니다.

           

 

두번째 시청할때까지는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흘려듣기처럼 틀어놓고 있답니다... ^^

영어가 삶을 지배해서 스트레스가 되기보다는...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아요정말 좋아요

스피킹을 홈스쿨한다...

엄마인 내가 원어민이 아닌데, 어떻게?

스피킹은 학원에서 원어민을 만나야만 해결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가?

이런 질문을 하면서 만나게 된 스피킹큐.

워낙에 cue 시리즈가 유명해서 언제인가 한 번은 만나보리라 마음먹었던 교재를 스피킹큐부터 보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 걱정대로 교재를 보자마자 막히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는 하이브리드 CD를 먼저 하기로 했다.

CD를 통해 대화를 듣고 상황을 이해한 후 PC화면을 통해 들었던 내용을 입으로 뱉으면서

소리를 녹음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는 자기의 목소리를 듣고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점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CD로 챕터를 한 번 훑어보게 한 후 워크북을 풀고, 마지막에 본 책을 들어가니,

오히려 아이가 책을 학습서로 보기보다는 복습용으로 기억을 더듬어 말로 내뱉는 시늉을 하니

울 아들에게는 이 방법이 딱 맞지 않았나 싶다.

 

첨에는 어떻게 하지 한참을 고민했는데, 오히려 순서를 내 맘대로 섞어놓고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한 과를 끝내고 나니 어떤 식으로 지도하면 좋을 지 방법이 생기는 것 같다^^

 

                                   

                          스피킹 큐는 본책과 워크북,하이브리드cd로 구성되어 있어요^^

 

영어의 최대난관인 영어말하기를 이렇게 수월하게 정복할 수 있는 교재를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스피킹 큐는 말하기 뿐만아니라,워크북과 하이브리드 cd학습을 통해 읽기,쓰기,듣기까지 영어의 4영역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유일한 교재라고 할 수 있겠어요~

남자아이들이라 영어에 집중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컴퓨터와 마이크,하이브리드cd라는 장치가 있어선지 재미있게 영어에 다가갈수 있어 한결 쉽게 영어말하기에 재미를 알게 해주는 고마운 교재였어요^^

대화를 듣고 따라하고 하이브리드 cd를 통해 정확한 입모양을 따라하며 발음도 교정할 수 있고, 녹음을 하며 자기발음도 듣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에  노출되는 거 같아요^^

스피킹 교재답게 대화를 따라하며 말 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INTERVIEW, SPEECH NOTE, SPEECH MASTER를 거치면서 자기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자기주장을 발표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어렵게만 느끼던 영어말하기에 체계를 잡아주는 멋진 교재더군요^^

초등2학년 우리 아들은 특히 SPEECH NOTE를 참 좋아하네요^^

흥미있는 주제를 간략하게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서인지 차근차근 하자고 해도 이 부분만큼 서로 먼저 빨리 하려고 난리가 날 정도였어요~

교재 내용도 재활용,컴퓨터 이용,정크푸드 등에 관한 내용이라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찬반 논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접근을 연습해 볼 수 있어 영어를  넘어 사고의 확장과 정리라는 차원에서도 참 훌륭한 교재라서 더욱 추천하고 싶은 교재네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했지만,,짧은 문장으로 정리하고 조금씩  supporting ideas & details를 추가하고 정리하고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연습을 자꾸 해서인지,나중에는 교재에 쓴 script를 보지 않고 speech master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서 멋지게 말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스피킹 교재라서 마이크 잡고 참 많은 동영상을 찍었는데,,무엇이 문제인지 업로드가 안되고 에러가 나는 바람에 후기가 제대로 안 올라가고 여러차례 에러가 나서 속상하고 안타깝네요ㅜ.ㅜ(몇시간째 사진올리고 동영상 올린다고 애썼는데 시간도 초과되고 결국 안 올라가지고 다시 쓰고 있어요ㅠ.ㅠ)

시간이 지났더라도 방법을 찾아 꼭 올려볼께요~

아래 블로그에 좀 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 올렸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ndlswjddl/150151125436

기존의 교재를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말하기 교재라 영어말하기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정말 멋진 교재라 적극 강추합니다~

항상 꼭 필요한 교재를 만들어 주신 언어세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교재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쑥쑥물 http://eshopmall.suksuk.co.kr

 

 

<캐릭터 만들어 dialog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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